K-Classic News 기자 | 안동교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보훈가족 초청 예배 및 위로회를 개최했다. 6월 22일 안동교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김국한 보훈안보단체협의회장을 포함한 10개 보훈안보단체장, 지역 내 보훈 가족들이 참석해, 예배를 드리며 숭고한 호국정신과 나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국한 회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위로 예배 자리를 만들어 주신 안동교회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6.25전쟁 75주년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자의 희생과 보훈가족의 헌신을 통해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다.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모든 분의 평안과 안녕을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분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보훈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보훈․안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 비율이 79.9%에 달하는 2026학년도 입시 환경에 맞춰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1:1 맞춤형 진학컨설팅’에는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총 312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은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일반·체육·미술·농어촌 전형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는 서울·수도권 주요 40개 대학의 ‘대학별 상담 부스’가 마련돼 수시와 정시 관련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정신과 전문의가 상담하는 ‘심리상담 부스’, 명문대 재학생과의 ‘대학생 멘토링 부스’, ‘고교학점제 컨설팅 부스’ 등 진로·진학 관련 특별부스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심리상담 부스’는 입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
K-Classic News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는 6월 24일 웰빙삼척담다 사업장 확장이전 및 퓨어존 안심클린 사업장 신규 개소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홍금화 삼척시청 자치행정국장, 김경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장, 김호식 삼척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장 및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함께하며 지역자활사업의 발전을 축하했다.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기술 습득과 자립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홍 센터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자활 참여자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오후 5시 ~ 10시)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열차와 뉴트로를 테마로 ‘별별야시장 in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야시장은 역 앞에 위치한 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열차와 뉴트로 콘셉트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구성하여 가족, 연인, 친구 등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야시장의 핵심인 먹거리는 역전시장 상인들이 새롭게 개발한 메뉴를 포함하여 총 40여 개의 메뉴를 구성했으며, 볼거리로는 마술공연, 지역가수, 버스킹, 댄스공연, 추억의 라디오를 운영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놀거리로는 옛날 오락실, 오징어게임, 어린이체험, 미션게임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야시장에서 사용한 영수증(5천원 이상)을 가지고 즉석복권, 미션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 시 온누리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김창희 회장은 “초여름 밤 낭만 가득한 야시장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 다양한 볼거리, 재미있는 놀거리를 통해 즐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4일 포리초등학교와 함께 농촌체험교실 감자 수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을 통해 포리초 학생들은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조성한 체험 밭에서 봄철에 직접 심은 감자가 여름을 맞아 어떻게 자라고 수확되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수확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에게 생명의 순환과 노동의 가치, 먹거리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인회 포리초 교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농촌 체험을 통해 흙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체험을 넘어,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진다는 공동체 정신의 실천이었다. 앞으로도 포리초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 다양한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행사’를 열었다.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백 보훈단체 연합회장,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늘 잊지 않겠다”며 “러-우 전쟁의 장기화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모두가 안보와 보훈의 의미에 대해 깊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화성특례시는 23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종합우승 3연패의 쾌거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행사는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체육진흥 유공자 11명 표창 ▲입상배 봉납 ▲종합우승기 반납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6개 종목, 총 33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6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화성특례시는 대회 3연패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26개 종목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체육을 도시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
K-Classic News 기자 | ‘수국전시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8천여 명이 방문했고, 개화 시기가 달라 덜 핀 수국도 있었으나 아나벨수국, 엔들레스썸머 등 약 29종 2만 4천 주의 수국이 수놓은 색채향연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아름다운 수국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곳곳에 피어 있는 수국 길을 거닐며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만끽했고 ▲수국꽃 숲 체험 ▲수국향 주물럭 비누 만들기 ▲거리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놀이터를 동시에 운영하여 꽃을 즐기는 어른과 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국을 마음껏 관람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부 권역 고령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사랑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남부 권역인 팽성읍, 원평동, 통복동, 비전1동, 비전2동, 세교동, 용이동, 동삭동 등 8개 바르게살기운동 읍면동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 서른 분을 초청했다. 고령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상자들의 친지들 외에도 정장선 평택시장과 국·도·시의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황미애 회장은 “이번 효 잔치가 시민들에게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효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바람직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을 오는 7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중학생이 저출생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친가족적 가치관과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백 투더 퓨처’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진정한 ‘나 다움’의 발견, 이성 간의 입장 이해 등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나 너 우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기의 양성평등, 가족의 소중함, 올바른 이성 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의 10년 뒤 모습을 약속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6일 송신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13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