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연구과제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적제도의 발전과 지적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올해 세미나에는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토지민원과 지적팀 유병주 주무관이 ‘온텍트와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측량성과 일관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유 주무관은 지적측량성과 검사방법을 공간정보시스템상에 온텍트 지적측량결과도를 구축하여 이중성과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계를 안았다. 이 사례는 오는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0일 수밭골 일원에서 도원동 봉사단체 및 주민, 상인회와 오투그린빌리지 사업의 마을정원관리사 교육생들이 함께 봉사활동으로 해바라기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밭골 주변의 자투리땅과 유휴부지를 주민들이 직접 정비하고 마을정원관리사들의 지도에 따라 함께 해바라기 꽃씨를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한여름 노란 해바라기꽃이 만발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앞으로 도원동 수밭골을 상징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원동 수밭골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가치 있는 생태자원으로 주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해오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도원지에 뜨는 달(Lunar)과 희망과 긍정의 상징인 노란색으로 수밭골을 물들이는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사계절 내내 노란색 꽃이 피어있는"루나꽃길"조성을 위해 해바라기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2차에는 국화, 3차에는 유채꽃을 직접 심고 가꿀 예정이다. 이처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루나꽃길"은 단순한 경관의 변화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불현동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이담농악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시립합창단의 합창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중증 장애를 안고 있는 손자를 사랑으로 키우는 장한어버이 등 2명에게 시장, 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오찬 제공과 송서율창, 노래교실, 기타교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불현동장은“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며“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동해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최근 북평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은’은 여성가족부와 동해시의 지원아래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자발적인 지역내 민간 사회 안전망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 북평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 꽤 괜찮은 너!’를 슬로건으로, 생명존중 인식 강화는 물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기존의 공공 서비스 중심에서 민간 영역까지 확대,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 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5월 청소년의 달!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은 청소년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과 배려를 가져 관내 청소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 야외 잔디밭에서 ‘봄의 클래식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음악회는 가족 간 화합과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봄’을 주제로 블레싱 앙상블 연주팀이 직접 곡에 대한 해설로 소통하며 클래식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엘가, 쇼스타코비치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해리포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 라라랜드 등 대중 음악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산청군에서 가족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좋았다”며 “아이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아 행복하고 이런 문화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가족센터는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가족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생도 사랑도 그리고 환경 운동 마저도 갓생을 꿈꾸지만 모든 것이 어려운 파리지앵 3인의 파란만장 현생 라이프를 그린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가 5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을 위해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감독/각본: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 제공: ㈜헤이데이필름컴퍼니 | 수입/공동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TCO㈜더콘텐츠온] 프랑스 자국 10주 연속 1위, 유럽 전역 2100만 관객(2012년 기준),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코미디 콤비 감독들이 다시 만난 '디피컬트'가 5월 15일 개봉일부터 실관람객들에게 파리지앵 3인 배우들의 환한 표정과 훈훈한 매력이 담긴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노에미 메를랑의 특별 엽서 2종도 증정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인 노에미 메를랑이 '디피컬트'를 통해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며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K-Classic News 기자 | ‘수사반장 1958’이 소년법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되짚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8회에서는 수사 1반 형사들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두 개의 사건을 수사했다. 존속살해를 저지른 소년범 김만수(최현진 분)와 고산개척단 소년 삼인방, 이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여기에 형사이자 어른으로서 이들을 처벌하고 보호하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진심이 빛을 발했다. 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를 돌파,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0.1% 전국 9.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2%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부부’가 된 박영한, 이혜주(서은수 분)에게는 ‘부모’가 될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다. 간절히 아이를 바라는 아내와 같은 마음이면서도, 박영한은 ‘내 아이를 이런 세상
K-Classic News 기자 | 생기 있는 원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발 벗고 나선다. 5월부터 6월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큐브’에서 시민들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만난다. 인천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어진 동인천 아트큐브는 “문화 예술(art)을 향유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cube)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복합 문화공간이다. 야외무대와 함께 연습실 2개동, 전시실, 안내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가 맡아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예술단은 5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4회차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과 만나기 위해 평일 퇴근 시간대에 진행되며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5월 14일에 친근한 가요와 가곡, 민요로 아트큐브 무대를 채운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연안부두’, ‘경복궁 타령’ 등 평소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 사남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는 17일 고려 8대 임금 현종의 아버지인 안종의 능지가 있는 능화봉 산하 고려 안종 추모제단에서 ‘제8회 고려 안종추모 귀룡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안종 품은 능화봉, 천년의 숨결을 잇다’라는 주제로 관내 기관 단체와 마을주민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례에서 초헌관을 맡은 박동식 시장은 원활한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건설 염원을 담아 봉행했다. 고려 현종의 아버지 안종(왕욱)은 992년(성종 11년)에 사수현(현재의 사천시)으로 유배돼 현의 성황당 남쪽 귀룡동(현재의 사남면 능화마을)을 중심으로 유배생활을 했다. 어린 아들 현종(왕순)은 귀룡동 인근 산너머 있는 배방사로 보내져 부자간 상봉을 하며 생활하던 중 아버지 왕욱이 996년(성종 15년)에 사망하자 아버지의 유언대로 귀룡동에 안장했다. 아들 현종(왕순)은 1009년 왕위에 오르자 아버지 왕욱을 안종으로 추존했고, 재위 8년(1017년)에 능묘를 개경으로 이장했다. 이후 1000년이 흐른 지난 2017년 고려 안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목공체험 수요에 발맞춰 다음달 1일부터 천마산시립공원 내 나눔목공소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무 가공 및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목공체험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유료 프로그램인 물맑음수목원 목공체험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물맑음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방문 또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목공체험이 가능하나,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고 회당 수용인원이 제한 되어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화도읍 묵현리 소재 천마산시립공원에 위치한 ‘나눔목공소’에서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실내 공간배치 변경과 일인 체험 도구와 간이 장비 등을 새로 도입했다. 아울러 나눔목공소 내 전문 목공지도사 2명을 상시 배치해 작업 시연과 보조의 역할을 전담시켜 안전성을 강화하고, 분기별 자체 피드백을 통해 보완 및 개선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나눔목공소 내 목공체험 확대를 통해 시민에게 목재에 대한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