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가 정원을 매개로 한 신체적·정신적 활동과 인문학적 탐색을 통해 도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문학적 정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정원인문학(문학 속 정원 읽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8일, 조경학 박사이자 ‘정원의 책 (한겨레출판, 2025)’ 저자인 황주영 작가를 초빙해 문학과 정원의 관계를 알아보는 ‘인문학으로 읽는 정원’과 정원을 하나의 예술로 감상하는 ‘책 밖으로 나온 정원’을 주제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6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충청북도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옥 도 정원문화과장은 “정원을 가꾸는 행위와 글쓰기의 관계를 통해 정원의 본질적인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학과 미술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인문학적 정원 교육을 꾸준히 마련하여 정원 문화가 도민들의 삶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전국 최장 129㎞ 벚꽃길을 앞세운 ‘2026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행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구례군은 구례 벚꽃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공연과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려 한층 풍성한 내용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서시천체육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서시천 벚꽃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펼쳐진다. 28일 저녁에는 황가람, 나비 등의 개막식 공연과 퍼포먼스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심용환 박사가 진행하는 ‘구례 역사 인문학 강의’가 열리고, 벚꽃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멍때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구례의 역사와 정서를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폭을 넓힌 셈이다. 또한 군은 축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벚꽃 네 컷 부스’를 운영하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9일,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충청남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 내 우선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충청남도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류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어 군청을 찾은 민원인과 공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성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실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장애인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가치 있는 구매’에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채널을 가동하고, 관내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는 지난 21일 청소년운영위원회[담아내기], 청소년동아리연합회[극한] 소속 14개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하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의 출발을 공식화하고, 청소년 자치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주도성을 키우는 성장의 출발점으로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위원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들에게 임명장과 입학증서를 수여하며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자치기구 대표들은 향후 1년간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체험부스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현장에 활력을 더했으며, 청소년 댄스 및 밴드 동아리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극한] 회장 손윤서 청소년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해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며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15일까지 72일간 펼쳐지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올해 전시 주제인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You must change your life)’를 공개한 데 이어 참여작가 선정, 전시장 조성, 신규 작품 제작 지원 등 전시 준비를 단계별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 외에도 프랑스·이탈리아·브라질·스페인·인도네시아·리투아니아 등 전 세계 약 30개 국가 및 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광주 전역의 공공시설과 사적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예술로 변화의 가능성 탐구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화두인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You must change your life)’는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고대 아폴로의 토르소’ 마지막 구절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 차원의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등 현대 인류가 직면한 거대한 담론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실
K-Classic News 기자 | 장성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4일 저녁 7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화 ‘만약에 우리’를 상영한다. ‘만약에 우리는’ 올 초 누적 관객 260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 멜로영화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던 작품이다.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주연을 맡았으며, 사랑을 키워가던 청춘 남녀가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별한 뒤 세월이 지나 우연히 다시 만난다는 내용이다. 청춘 세대의 강퍅한 현실과 쓸쓸하면서도 안타까운 사랑을 잘 담아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사전 예매 없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봄날 저녁, 좋은 영화와 함께 따스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와 선호도 등을 고려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영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박물관은 부산 개항 15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55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테마특별전〈부산 개항 150년: 바다를 건너간 녀석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근대 개항기라는 변화 파고 속에서 '국제 도시 부산'이 성장해 온 역동적인 과정을 조명한다. 특히 기존의 유물 중심의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이야기식 전개(스토리텔링)'와 '신복고(뉴트로)' 감성을 입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1876년 부산항 개항 15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개항 이전 초량왜관을 통한 국제 교류의 기반부터, 개항 이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통해 형성된 ‘국제 도시 부산’의 면모를 다룬다. '초량화관도', '동래부산도병', '김준근 풍속화' 등 주요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영상 및 체험형 연출을 더 해 부산의 변화상과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물관과 카카오프렌즈의 개발자인 호조(권순호) 작가가 협력해 탄생시킨 '흥구(Heunggu)'와 '매기(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합창단과 인천시립극단의 전문성을 강화할 기획운영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2명으로, 합창단과 극단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한다. 기획운영단원은 예술단의 공연 기획, 홍보, 마케팅, 회계 등 예술행정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합창단의 경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면접 시에는 본인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5분 내외의 직무수행계획서 발표가 포함되며, 합창단 지원자 중 영어 능통자(공인성적표 제출자 등)는 별도의 영어 인터뷰를 병행해 실무 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치며, 직무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상임단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원서 접수는 2026년 3월 27일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로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나 우편을 통한 접수는 받지 않
K-Classic News 기자 | 양구백자연구소 소속 김수연‧천욱환 연구원(도예가)의 작품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리움미술관 상품으로 선보이며 전통 백자 연구 성과의 대중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2026년 3월 초부터 리움미술관에서 접시와 컵, 차도구 등 다양한 백자 식기가 판매되며, 연구 성과가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양구백자박물관은 2012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교육·학술 교류와 도예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러한 협력의 성과로 2014년 문을 연 양구백자연구소는 전통 백자 연구와 동시대 도예 창작을 잇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연·천욱환 도예가는 2024년부터 양구백자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부부 작가로, ‘여백을 담은 기물’을 주제로 사물과 공간에 대한 각자의 해석을 작업에 반영하고 있다. 두 작가는 브랜드 ‘여백사물’을 통해 전통 백자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 작가의 연구 성과인 '푸른 조약돌 시리즈'는 2025년 7월 한국공예
K-Classic News 기자 | 양구군이 ‘문화가 있는 날’ 3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기획공연 ‘신비아파트 싱어롱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바탕으로 구성된 참여형 뮤지컬로, 관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음악을 활용해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고,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중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요소를 마련해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정 관광문화과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비아파트 싱어롱쇼’는 오는 3월 25일 버드나무 예술창고 공연장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별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