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 게임’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i강서TV’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채널 구독층을 더욱 확대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유튜브 ‘i강서TV’ 채널 구독 후 구독 인증 사진과 함께 낱말 퀴즈 정답을 채널에 공지된 참여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간이며, 강서구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참가자 가운데 총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22일 ‘i강서TV’에 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정홍보를 더욱 활성화하고 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주민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강서TV’는 ▲주간·데일리 뉴스 ▲강서는 지금 ▲지금은 강서시대 ▲강서띵동 ▲랜선 강서산책 등 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4일 도화공원에서 2회 ‘공터마켓’을 개최했다. 공터마켓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들의 교류의 장을 위한 플리마켓으로 환경문제에도 기여하는 청소년활동이다. 공터마켓은 청소년, 지역사회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들을 자유롭게 판매·구입 및 물물교환, 기부 등의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고, 청소년활동 부스를 통해 문화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요소가 가미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10월 9일에 진행된 1회 공터마켓은 문화예술공간 ‘나이브아트스토리’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2회 공터마켓은 수련관 인근 4개 아파트 단지와 협력으로 진행했는데 마켓운영 뿐 아니라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활동까지 이루어졌다. 기부된 장난감들은 사단법인 트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김지영 관장은 “공터마켓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교류와 참여를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일상 속에서 환경문제를 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10월 30일, 11월 7일 두 번의 공터마켓이 추가로 진행될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극장들과 공동 제작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신작 '얼이섞다'를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으로 천안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 포항문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이날치의 곡 ‘범 내려온다’ 안무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으로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였으며, 최근 콜드플레이, 구찌 등 장르를 넘은 파격적인 행보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이다. 이번에 선보일 신작 '얼이섞다'는 ‘어리석다’의 ‘얼이 썩었다’는 부정적 의미를 ‘얼을 섞다’는 긍정적 의미로 새롭게 해석하여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춤과 우리의 옛 소리가 만나 ‘우리의 소리’는 잊혀진 소리가 아니라 새로운 음악으로 탈바꿈하여 미래를 향하는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는 이번 작품은 각 지역의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부른 소리를 그대로 채집한 MBC 라디오 ‘우리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향유가 위축된 고양시민을 위해 고양시의 우수 문화콘텐츠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고양문화다리'‘위드 코로나’을 선보인다. '고양문화다리'는 고양문화재단에서 주관한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위드코로나 스페셜을 통해 고양문화다리에 선정된 연극, 오페라, 전통예술, 전시회 등 우수 문화예술을 무료로 선보인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을 위한 예약은 고양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으며, 전시는 예약하지 않아도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구실 안전 실천, 과학기술 인재 보호’ 라는 주제로 「2021 연구실 안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관계자(이공계 대학(원)생 및 교수, 연구자, 연구실책임자,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기관장 등)들이 연구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연구실 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연구실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구실 안전정보, △연구실 안전콘텐츠, △참여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생 연구자에 대한 사고 보상 체계를 개편하는 등 연구자 보호 강화와 연구실 안전환경 구축지원 사업, 내년부터 시행하는 연구실안전관리사(국가전문자격) 안내 등 과기정통부의 연구실 안전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용홍택 제1차관을 비롯한 연구실 안전 유공자, 대국민 공모전 수상자, 연구안전 응원단(서포터스)등이 참석하였고, 컴퓨터 또는 통신기기를 통해 인터넷 연결주소 또는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전 세계 한류 팬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1월 13일과 14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한국문화축제-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를 열고 ‘한국문화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김형석 작곡가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축제에서는 ‘월드 케이팝 콘서트’ 공연과 한국문화 팬 박람회(케이-컬처 팬 페어)를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는 11월 14일 오후 7시, 있지(ITZY) ‘리아’와 엔시티 드림(NCT DREAM) ‘제노’의 진행과 함께 최근 화제의 방송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팀 ‘훅(HOOK)’의 화려한 춤으로 문을 연다. 이어 ▲ 전 세계 한류 열풍의 주인공인 ‘엔시티 드림(NCT DREAM)’, ▲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샤이니 키(SHINEE KEY)’, ▲ 가상 인물(아바타) 세계관이라는 독특한 기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스파(AESPA)’, ▲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으며 케이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있지(ITZY)’, ▲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공연 강자 ‘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제주도는 10월 28일부터「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2021 실패박람회 in 제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실패에 대한 범국민 인식 전환과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 대구, 제주 등 3개 지자체와 14개 민간·공공 참여기관을 선정하여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3일 세계 실패의 날 계기, ‘세계 재도전 포럼’을 개최하여 지난 4년간의 실패박람회의 성과와 국내·외 실패 극복 사례 및 재도전 문화를 함께 공유하기도 하였다. 대구시와 제주도는 시민들의 재도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시민들의 재도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째를 맞는「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는 그동안 실패를 겪은 시민들이 전환과 회복을 통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실패와 재도전 사례를 지역의 자산으로 쌓아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특허청은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28일부터 3일 간 강릉과학산업진흥원(강원도 강릉시)에서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융합 축제인 「2021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강원도 과학기술 행사인 ‘강원과학기술대축전’과 함께 개최되어,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융합 축제로 성장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관람 사전예약을 신청하여 직접 참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요 행사에 대한 실시간 생중계 및 3차원 가상현실 전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다(D·A, Digital&AI) 보는 지식재산’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강원도 유망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창업과 기업성장 우수 사례가 전시·공유되고, 우수 과학기술 연구성과도 소개된다. 또한, 지역 우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와 모의투자 오디션, 기업-투자자 만남의 장이 마련되고,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래학자(정지훈 교수)와 과학 유튜버(궤도 김재혁)의 강연도 마련된다. 이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지역민들과 문화재를 소재로 소통·공감하는 자리인 문화재 대담『완전 공감』을 28일 오후 4시 전주 전라감영에서 전주시 지역민들과 함께 진행한다.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 소순열 교수와 함께 ‘조선 최대지주 농벌 구마모토와의 만남’을 주제로 일제 강점기 시대 수탈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지역민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도록 이야기할 계획이다.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필두로 농지를 개간하면서 다수의 일본인이 이주하였고 이 중 한 명이었던 구마모토 리헤이(熊本利平)는 개간된 농지의 대지주였다. ‘조선 최대지주 농벌 구마모토와의 만남’은 소순열 교수가 그동안 연구해왔던 일제강점기에 식민지 조선 농촌개발에서 나타난 수탈적 성격의 내용 등을 소개하고 전주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다. 지역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신청(선착순 20명 내외)하면 된다. 참고로, 『완전 공감』은 문화재 전문가들이 우리 문화재를 소재로 지역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재 대담행사다. 완주에서 2019년 10월 열린 1회 행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오는 28일과 29일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유산에 대하여 실크로드와 해양 무형유산을 주제로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 출범행사를 개최하고, 29일에는 ‘해양 무형유산 전문가 네트워크 회의’ 온라인 회의를 아태센터 유튜브에서 진행한다.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 출범행사(10.28.~10.29.) 아태센터는 국제중앙아시아학연구소(소장 드미트리 보야킨, 이하 IICAS)와 국제교류재단의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과 공동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에서 '실크로드 리빙헤리티지 네트워크' 출범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8일에는 네트워크 창립회원국(이하 몽골,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터키, 한국)의 주한대사관 공관장이 참석하여 출범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9개 회원국의 무형유산·지역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크로드 지역 평화의 문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무형유산 협력’을 주제로 한 리빙헤리티지 포럼을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온라인 사진전이 개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