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은 지역 밀착 맞춤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공연산책 사업으로 지역의 가까운 전문 공연장 시설(문예회관)을 통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로 문화 격차 해소 및 대국민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특정 월의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택하여 주간 내 2회(2일) 이상 진행한다. 국비 1억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전국 33곳의 문예회관이 선정됐으며, 철원문화재단은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 된 ‘1930철원 모던 타임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당대 최고 여배우 ‘차홍녀’가 극작가 임선규와 연출가 박진을 만나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전국 순회공연 막바지로 철원극장 공연 일정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축제 ‘코리안 시즌’에 참가하여 ‘위클리 어워드(연극 및 신체극 주간 최우수 작품상)를 수상하는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재단에서는 호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하는 “아리아라리” 상설공연 홍보와 정선아리랑의 글로컬라이제이션을 위한 공연·문화분야 크리에이터 및 관계자를 초청해 정선여행 크리에이터 팸투어를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정선아리랑 및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 ‘국민고향정선’ 관광브랜드, 웰니스 관광지, 가리왕산 케이블카, 토속음식 체험 등과 연계한 관광 마케팅을 위해 마련됐다. 30일에는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감동과 신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으며, 아리아라리 공연관람,정선 5일장, 아라리촌, 아리랑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재단 이사장, 정선군관광협회장 및 공연문화 소셜미디어 활동가, 팸투어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 창절사 보물 지정 기념식을 3월 30일 14시 영월 창절사에서 개최한다. 영월 창절사는 지난 2022년 11월 25일 건축 구조적 특징과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보물로 지정된 '영월 창절사(寧越 彰節祠)'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하여 피살되거나 절개를 지키던 충신(忠臣)들을 제향하기 위해 1685년(숙종 11)에 강원도 관찰사 홍만종이 도내의 힘을 모아 ‘육신사(六臣祠)’를 세운 후 1705년 현재 위치로 이건했고, 1709년에는 ‘창절사(彰節祠)로 사액됐으며, 사육신인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와 호장이었던 엄흥도, 박심문을 모시다가 정조 15년(1791년) 생육신 중 김시습 남효온을 추가로 모시게 됐다. 이후 1823년(순조 23)에는 ‘창절서원’으로 개칭됐으며, 1868년(고종 5) 흥성대원군에 의한 서원훼철령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창절서원은 역대 국왕이 제문과 어명을 내려 향사한 점, 단종의 복위 이후 단종과 사육신 그리고 여타 배향된 인물들의 충사상(忠思想)을 강조하고 백성들에게 표방하는 구심점으로 활용됐다는 점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2023 하송 벚꽃축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2일간 영월읍 스포츠파크 숲속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영월읍 하송리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벚꽃이 아름다운 일부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4월 1일 오후 4시 행사장 내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벚꽃 사진 인화,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 체험행사와 벚꽃 셀카 경연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행사장 내 벚꽃 거리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행사장 곳곳에는 버스킹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벚꽃 노래자랑과 윷놀이대회 등 경연대회를 통하여 다양한 시상과 경품을 제공하고, 푸짐한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재도 영월읍장은 “읍내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설렘 가득한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산청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는 엑스포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에서 실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사전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17% 할인된 금액으로 일반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대량구매 시 구매 수량에 따라 100매 이상일 경우 판매액의 10%, 500매 이상일 경우 판매액의 15%, 1,000매 이상 구매 시 판매액의 20%를 보상금으로 돌려받거나 해당 비율만큼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사전예매의 활성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4월 23일까지, 입장권 예매 인증 및 게시물 업로드를 할 경우, 추첨을 통하여 갤럭시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엑스포 입장권의 뜨거운 구매 열기로 이번달까지 연장한‘입장권 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23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는 지역 내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숙련기술인 우대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경남기능경기대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경남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14일 충남도에서 개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예선전의 성격으로, 입상자에게는 경상남도의 대표로서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50만 원, 은메달 30만 원, 동메달 2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경남교육청,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INOBIZ경남협회,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 경상남도최고장인회, ㈜동구기업,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경남협의회가 후원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금 13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특화프로그램'곶자왈 인문학 산책'을 안덕산방도서관에서 3회에 걸쳐 운영한다. '곶자왈 인문학 산책'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곶자왈과 제주 자연에 대한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연과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는 4월 25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과학탐험가 겸 작가 문경수 선생님의 강연이‘제주와 아이슬란드는 닮았다’를 주제로 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두 번째는 5월 2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유네스코지역교사협의회 부회장 겸 지리교육 박사인 한상희 선생님의 강연이‘생태평화와 생물다양성으로 만나는 제주 곶자왈’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자연환경해설사 문상현 선생님과 함께 화순 곶자왈을 거닐며‘화순 곶자왈 탐방’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과 탐방을 통해 곶자왈을 비롯한 제주 자연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소장작품 확보를 위하여 2023년 작품수집을 진행한다. 현대미술 및 지역미술의 연구와 조명을 위한 작품수집 공고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가능하다. 현대미술품의 매도 및 기증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는 작품수집은 회화(한국화 포함), 입체 및 설치, 공예, 판화, 사진,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수집대상은 제주의 정체성(자연, 인문, 역사, 문화, 미학 등)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이거나 예술성, 독창성, 실험성을 갖춘 미술관 소장가치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이면 된다. 접수기간 내 미술관 방문접수와 등기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매도신청의 경우에는 1인(※개인 및 사업자 동일) 1건에 한정된다. 접수된 신청건은 운영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수집작품이 결정되며, 새로 수집된 작품들은 기당미술관 소장품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기당미술관은 현대 미술작품 701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의 소장품전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소개되고 있으며, 최근 신소장품전 '기당 컬렉션:조화'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통통 튀는 클래식 – Colorful 오케스트라” 공연을 4월 29일 ~ 4월 30일 양일간 개최한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내 2회(2일) 이상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지역민의 참여율 및 인지도 상승을 위한 공연으로 한문연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기금) 39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첫날 29일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함께 클래식 전문가 조정호의 해설을 통해 베토벤 운명교향곡 1악장과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소프라노 강정아, 테너 이재욱 협연)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연주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고, 두 번째 날 30일은 작곡가 안현순의 해설로 타악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오퍼커션앙상블(지휘 오승명)의 타악기오케스트라와 제주오페라앙상블 (소프라노 박예진, 바리톤 김훈 협연)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월 문화가 있는 날 컬러풀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작은 꽃, 강한 새 그리고 제주 』생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야생화』에서 마련한 제16회 정기 회원전으로,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탐사하며 촬영한 작품들이다. 주요 전시 작품은 금새우난초(양금선), 물수리(김창학), 소혀버섯(한미숙), 제주수선화(부남기), 해녀콩(이성권) 등 45점이며, 해안조간대, 섬, 곶자왈, 오름, 계곡, 한라산 등 생물자원의 서식지를 찾아 카메라에 담았다. 정기 사진전을 기획한 부남기 회장은 “야생화는 작고 여린 듯 하지만 강하다”며 “사진전을 통해 제주의 야생화와 자연경관의 제주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식 관장은 “제주도는 동식물 자원의 안식처이자 피난처”라면서 “인간 문명과 기후위기 등으로 훼손되거나 소멸돼가는 제주의 천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전시 및 학술조사를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에 창립한 『제주야생화』는 꽃과 새를 비롯해 제주의 생물자원과 경관자원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매월 정기 탐사에 나서고 있으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