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와 금융계 혁신 기업 토스플레이스가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 전시 행사인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플레이스는 인천아시아아트쇼 특별 초대전에 참여한 김민경작가와 국내 최초로 협업을 진행해 특별 한정판에 대한 기획 및 큐레이션에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을 토스 단말기의 키오스크 모드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미술계 거장 앙리마티스 서거 70주년을 기념한 오마주 컬렉션으로 스코어를 기록 중인 김민경 작가가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을 선보이는 토스플레이스와 인천아시아아트쇼를 위한 특별 한정판 15점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기획한 미디어파트너십 박준철 총괄 디렉터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 라는 메인 슬로건에 걸맞게 아트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한 결제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끝 나는 것이 아닌 손쉽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취지에서 준비한 기획이벤트’ 라고 설명했다. 김민경작가는 대한민국 색채 분야에 최고 오피니언 리더로서 30년간 색채 협회를 이끈 회장으로 그 공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인문숲이다(대표 강은미)는 여성의 주체적 역량강화를 위한 제주 신화 시극 공연인 즐거운 딸들 시즌3, '달 옆에 별이 하나'를 오는 12일 오후 3시 시연회, 오후 5시 본공연을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극 공연은 기획 및 시 감수에 강은미, 연출 및 대본 시낭송 지도에 강서정 씨가 준비했다. 또, 출연진으로 백주또 역 양은주, 자청비 역 고순정, 감은장 역 천경자,은숙, 수현 역 김영효, 혜정 역 박혜란, 시낭송에 기선임, 김연주, 김은희, 이미경, 홍영신이 무대에 오른다. 스탭으로 김영희, 정채린, 양정희가 도움을 준다. 특히, 함께 나눌 시로 '한 점 해봐, 언니' 김연희 시를 김영효가 낭송하고, 이선영 시 '헐렁한 옷'을 홍영신이 낭송예정이다. 이어, '각시투구꽃을 생각함'이란 문성해 시인의 시를 김은희가 낭송하고, '회오리를 삼키다' 김혜순 시를 박혜란의 목소리로 낭송된다. 또, '기억의 채널을 돌리지 말아요' 서안나 시를 이미경이 낭송하며, '독수리의 시간' 김이듬의 시를 김연주가 낭송을 한다. 특히, '불멸의 표절'의 정끝별 시는 기선임의 목소리로 함께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연극가에 화제거리로 떠오른 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작, 연출 김한나, 공연그룹드림뮤드 제작) 가 시즌2로 진화되어 오는 11월 16일부터 재공연에 돌입 한다. 지난 봄 홍대앞 다리소극장을 멋진 모델관객들로 북적이게 한 시어머니 시집보내기는 제목자체가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 신선한 발상답게 연극도 만석행진으로 힛트하였다. 관객은 작은 연극속에서 짧지만 진짜 패션쇼의 갤러리가 되는것을 경험하게 되고 울고 웃고를 거듭한다. 작가는 이 극의 중심인물들의 갈등을 객석으로 끌어들이고 관객은 어느편으로 서야할지 함께 고민하게 되면서 며느리들의 모의에 심정적으로 동참하게 되며 다음 스토리를 기대한다. 주인공 남녀는 70대 인생후반에 노을속 사랑을 다시 시작하고, 후회와 아쉬움을 작품 구석구석에 치매라는 트루기로 절절히 섞어 놓았다. 무대화된 작품을 보면,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보이고 연출가의 속내가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이 작품은 작가와 연출이 한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공연에서 볼수있는 치밀함과 개연성의 합의를 확인할수 있다. 더우기 주연배우가 작가이자 연출가를 겸한 당사자라는 점에 약간의 염려가 있었으나, 40년차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아트토큰(대표 홍지숙)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스페이스투알투(SPACE 2R2)에서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학균 작가의 개인전 ‘Super, Baby, Forever’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학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캐릭터 ’슈퍼베이비’를 통해 ‘인간의 부활’을 작가만의 해학적을 담아 전할 예정이다. 작가는 팬데믹 이후 느꼈던 본인의 자아, 즉 ‘신’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 그러나 다시 희망을 찾고 부활해 다시 무한을 향해가는 인류의 여정을 표현한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학균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기점으로, 아트토큰 NFT STUDIO와 협업해 그간 작업해 온 실물 작품을 NFT ART로 새롭게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정원 아트토큰 아트콘텐츠 디렉터는 “그간 작가의 활동 지역에서 한정적인 인원만 관람 할 수 있었던 김학균 작가의 세계관을, NFT ART 로 재탄생 시키면서 글로벌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NFT가 예술의 대중화 뿐 아니라 예술의 아카이빙을 위한 최적의 기술”이라며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자개를 주요 소재를 사용하는 오정 작가와 정서윤 작가의 2인 초대전 ‘빛을,발하다’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송파구 문정동의 케이움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오정 작가는 자개로 오묘한 동양의 달항아리를 빚는다. 어린시절 어머니의 영향으로 우연한 기회에 달항아리의 매력에 빠진 작가는 그만의 달항아리를 표현하기 위한 고민끝에 처음 달항아리 도자기를 봤을 때의 그 풍만함을 잊지못하고 그걸 표현하기 위해 자작나무 반죽으로 캔버스 중앙에 볼륨감을 준 후 테라코타와 사포로 매끄럽게 하였다. 그리고 그 위에 잘게 부순 자개조각을 한땀한땀 붙여 달항아리를 만들고 있다. 분명 보통 힘든 작업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그 자개조각 하나하나에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으며 그 힘든 과정을 묵묵히 이겨내고 있다. 오정 작가는 '관객들에게 자아완성을 위한 긍정적이고 행운 가득한 시간을 담아낸 달항아리를 선물하고싶다.' 고 자신이 작품에 거는 기대감을 말한다. 정서윤 작가는 자개와 물감으로 새로운 신세계를 만들어낸다. 반짝거리지만 차가운 느낌의 자개와 부드러운 물감의 유화는 상반되는 이미지지만 작가의 작품속에서는 조화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제이케이아트컴퍼니(대표 정동자)가 문화체육관광부•(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3 예술 IP 디지털 부가사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예술 IP를 활용해 온라인•디지털 공간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제작된 저작물 또는 서비스 등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술의 부가가치 창출 및 문화예술 인접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제이케이아트컴퍼니는 ‘창의적인 콘텐츠는 문화예술의 힘’이라는 모토로 2015년 설립된 공연예술 전문 기업이다. 2018년부터는 음악, 미술, 미디어기술, 인문학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공연에 투자해, 현재 총 13개의 미디어아트 IP를 보유하고 있다. 공연은 전국에서 100회 이상 진행된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명화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융복합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본래 미디어아트 공연예술이 주 분야이지만, 미디어아트 전시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점차 미디어 전시가 가능한 시설에서 전시 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이 확장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부산시 오페라단연합회(회장 장진규)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이사장 신선섭)와 함께 2023 부산오페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페라포럼은 오는 9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 부산 금정문화재단 아르코연습센터 대연습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단법인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신선섭 이사장과 대구성악가협회 주선영 협회장, 그리고 사단법인 아지무스오페라단 손욱단장이 민간오페라단의 상생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번 오페라퍼럼 토론을 위해 양승엽 부산시음악협회 부회장, 김윤선 음악평론가, 박순기 아트내상스 대표가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오페라포럼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포럼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이 부산의 민간오페라단과 부산의 예술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부산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부산오페라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럼을 주최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부산오페라포럼 사회는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조 단장이 진행한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예술 콘텐츠 기획사 온그루(대표: 손성익)'는 갤러리 흐루에서 황세나 작가의 개인전 'How are you?' 를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회화가이자 사진작가인 황세나 작가의 개인전으로 갤러리 흐루의 열 번 째 기획전이다. 황세나 작가는 감정을 담은 자화상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데, 이를 위해 그림을 그리는 과정으로 사진을 이용한다. 이 때 사진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둔 행위다. 사진을 찍을 때 건네는 말과 행동이 그 작품을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한다. 애정을 담은 시선을 통해 상대방을 대하고 스스로에게도 애정을 주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이후 작가는 이 이야기들을 목탄, 연필 등 건식 재료를 사용해 그린다. 작가가 건식재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동시에 탄탄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작가의 작품은 2015년 두 번의 개인전 'Café lob', 'Good girl'로 예술계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다수 개인전과 단체전과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그림을 시작한 이래로 억압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코리안 브라스 앙상블 & 브릴란테 브라스 밴드’ 기획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2019년 창단된 브릴란테 브라스 밴드(Brillante Brass Band)는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금관·타악기 전문 예술단체다. 김동원 지휘자를 중심으로 클래식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브릴란테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코리밴드 온라인 브라스밴드 챔피언십에서 베스트 바리톤&유포니움 상을, 2021년 베스트 코넷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초청 연주단체인 코리안 브라스 앙상블(Korean Brass Ensemble)은 국내 최고의 트럼펫터 안희찬을 중심으로 2001년 창단한 금관 전문 실내악단이다. 제주 국제관악제에 한국 대표팀으로 초청연주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초청연주 및 순회 연주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해 창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석을 통한 레퍼토리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단체의 개성이 묻어나는 금관 곡 및 연합 합주곡 등과 함께 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원조 팝페라 월드스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7)가 자신의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디지털 싱글을 오늘 정오 발매했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11일 오후 12시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 기념앨범이자 통산 열 번째 디지털 싱글 ‘Living History(살아있는 역사)’를 발매한 사실을 밝혔다. ㈜디지엔콤에 따르면 싱글 앨범 제목인 ‘Living History(살아있는 역사)’는 지난 5월 14일 저녁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는 그의 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 기념콘서트의 제목과 동명의 제목이다. 이번 싱글은 임형주가 ‘기념 싱글’이라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고자 무려 25년 전이었던 지난 1998년 초 발표한 자신의 데뷔앨범이자 첫 독집음반인 ‘Whispers Of Hope(희망의 속삭임)’의 타이틀곡인 ‘난 믿어요’를 셀프 리메이크해 ‘25th Anniversary New Ver.(데뷔 25주년 기념 뉴 버전)’으로 명명하여 타이틀곡으로 수록했다고 ㈜디지엔콤은 전했다. 따라서 임형주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