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 김은정 기자 | 탁월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음악을 전하는 소프라노 나정원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도미하여 맨하튼 음악대학(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학(Montclair State University)에서 최고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New York Forte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우승(First Place Prize 수상)하여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New York Summer Opera Scene‘, ’New York IVAI‘, ’Music Academy International in Italy‘, ’Respiro Opera in NYC‘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과 유럽 전역을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Jacqueline Horner-Kwiatek‘, ’Delfo Menicucci‘, ’Ira Siff‘, ’Daniel Ferro‘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의 음악적 견문을 넓
K-News 김은정 기자 | <클래식, 벽을 허물다- Finale>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벽을 허물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사업에 선정되어 2019-2022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클래식음악과 다양한 예술분야가 협업하며 클래식의 높은 장벽을 허물고 지경을 넓혀가는 시리즈 공연이다. 2020년과 올해에 이어진 코로나 상황에서도 <클래식, 틈을 보이다>, <무용과 함께>, <국악과 함께>, <대중음악과 함께>, <모든 세대, 함께 서다>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침체된 사회에 위로를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9월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벽을 허물다– 피날레>는 그동안 시리즈 무대에서 선보였던 협업예술을 종합적으로 공연하는 종합예술공연으로,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만의 완벽한 사운드와 무용, 국악, 대중음악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더 넓은 청중에게 다가가며 클래식 음악의 한계를 넘어선 확장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 서울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이경선을 중심으로 한
K-News 김은정 기자 | * Baritone 김대수 풍부한 음성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겸비하여, 학문적 연구와 함께 비르투오조(Virtuoso)적인 탁월한 표현력에 의한 음악의 해석으로 세계유수의 연주자들과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바리톤 김대수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에쎈국립음대 리트, 오페라과(KA)와 함부르크시립음대의 최고연주자과정(KEX)을 최고점수(Auszeichnung)로 졸업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동대학에 실기전담교수로 초빙되기도 했다. 재학시절부터 그 음악성과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국내외 굴지의 콩쿨 및 수많은 콘서트 등을 통해 전문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폴란드와 루마니아의 국민가수인 F. Sokorska와 G. E. Crasnaru, 세계적인 반주자인 N. Shetler등으로부터 '음악의 수도 Wien이 원하는 바리톤'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독일의 17개 도시 공연과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취안저우시 개막식에 한국대표로 연주하였고 일본 교토, 캐나다 밴쿠버, 세계인권상시상식 초청연주, 세계인권포럼, 제주국제관악제 등 국제적인 콘서트에도 출연하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국내에서는 3대 오라토리
K-News 김은정 기자 | Eric Lederhandler made his debut with Orchestre Philarmonique Royal de Liège in January 2020. First foreign conductor to be appointed as Music Director with a symphonic orchestra in China, Eric Lederhandler was recently appointed to this function at the Jiangsu Symphony Orchestra (Nanking). He is nominated until March 2014. Eric Lederhandler was born in 1965 in Uccle, Belgium. After studying the piano at music school, he entered the Conservatoire of Brussels where he studied the harpsichord, chamber music and the complete study of composing and writing music. He also completed
K-News 김은정 기자 |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인을 지난 선거를 통해 선출된 신임 김대진 총장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이끌어 가게되었다. 김대진 총장은 수많은 콩쿠르 1위 수상 경력을 보유한 피아노 연주자이자,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창원시립 예술감독,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여수 음악제 음악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휘자로서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해 온 음악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직후인 1994년에 음악원 교수로 부임해 현재까지 피아노를 가르쳐 왔다. 오랜 시간 동안 교육자로서 손열음, 김선욱, 이진상, 문지영 등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자들을 지도했다. 특히 이번 김대진 총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초 직선제로 선출된 점이다.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은 “한국의 문화, 예술, 콘텐츠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또 다른 도약을 향해 나가는 시점에서 내년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신임 총장의 전문성과 함께 한 단계 더 비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K-News 김은정 기자 | 고려 말기, 이민족의 잦은 침략과 사회적 모순으로 인해 백성들은 고통의 날들을 보내게 된다. 이때, 무장 이성계(李成桂)는 왕의 명령을 받들어 명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요동으로 향한다. 위화도에 도착한 이성계는 명나라를 공격하는 것이 더 위험한 일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하였고 현재의 고려는 변화가 필요하다 판단한다. 이에 군대를 돌려 개경으로 돌아와 신진사대부의 세력과 힘을 합해 개혁을 시도하게 된다. 하늘은 고려의 변화, 조선왕조의 시작을 허락했다. 하루 하루 먹고 사는 것이 중요했던 수많은 백성들은 글을 배울 시간도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그들은 들어 배울 수 밖에 없었고, 역병이나 중한 일들로 방이 붙어도 읽어 알지 못했다. 이 탓에 법을 읽어 알 수 없어 법을 어기거나 탐관오리들이 이를 악용하여 억울한 백성들이 늘어났다. 그러던 중 진주사람 김화가 제 아비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세종은 삼강행실도를 만들지만 그림만으로는 가르침을 다할 수 없었다. 세종대왕은 오직 글만이, 배움만이 백성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백성을 위한 글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K-News 김은정 기자 | ] 「2021년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평판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유용태 전)장관, 국회의원)는 2021년 시상식을 메타버스로 시행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국회 귀빈식당에서 거행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하게 변경하였다. 현 시국이 코로나19 방역단계가 서울을 비롯하여 지방까지 4단계로 격상되고 있어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본 시상은 1997년 밝은사회국제클럽 조영식 박사의 ‘밝은 사회 대상’을 그 뿌리로 하여 2011년부터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으로 이어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그 소임을 다해 온 국회의원들의 노고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기대하며 치하해 왔다.“며 윤영용 시상위원회 집행위원장 및 큰나라정책연구원 이사장은 밝혔다. 시상위원회에서는 수상 대상기관을 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2020년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 빅데이터 자료를 기초로 각 자치단체별 사회적 신뢰지수를 조사하였다. 평가지수로는 사회적 자본지수 중에서 신뢰성, 사회규범의 준수성, 네트워크 가치성, 사회구조의 평등성 등을 기초로 했다. 지난 5월31일에 1차 평가결과를 바탕으
K-News 김은정 기자 | He is one of the global ambassadors for the World Music Conference (UK), for the State of Kuwait and the neighboring Arab countries, and he participated in one of my polyphonic musical compositions, in the previous edition, December 2020, and he will also participate in the next edition. He nominated as a global ambassador for the World Music Conference by Dr. Chithra Ramakrishnan and the conference organizers.
K-News 김은정 기자 | 예술감독 손동현, 테너 윤승환, 소프라노 윤성회 칸타타 <셀러리맨>이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안효영 작곡, 윤미현 대본의 <샐러리맨 칸타타>는 삼십 대 중 후반에 들어선 평범한 샐러리맨이 겪는 좌충우돌, 인생에 대한 방황과 고민을 줄거리로 한다. 기존 종교 칸타타나 조국 테마의 3.1절 칸타타나 8.15 등의 장중한 역사 칸타타와 달리 풋풋함이 넘치는 청춘 드라마로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작품성이다. 특히 오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세태를 살아가는 오늘 젊은이들의 일상이어서 그대로 소통될 것이란 점에서 흥미롭다. 합창과 함께 독창, 중창이 전개되는 직장인을 위한 위로송이다. 나는 취준생, 면접 번호 16번, 첫 출근길,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승진은 언제, 커리어 우먼, 금 나와라 뚝딱, 샐러리맨을 위하여.
K-News 김은정 기자 | 첼리스트 홍지연의 독주회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첼리스트 홍지연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음악대학에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Stephen and Denise Adams Scholarship을 수혜 받으며 석사과정(Master of Music) 및 최고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마쳤으며, 뉴저지 주립대학(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에서 박사과정(Doctor of Musical Arts) 또한 전액장학생 및 Fellowship(Mason Gross School of the Arts Graduate Fellowship) 수여자로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도미 후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 우승을 통해 뉴욕 카네기홀 독주회로 뉴욕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듬해 본 오디션의 우승자 중 우수 연주자로 선정되어 유망한 신진 연주가로서 주목을 받았다. 유연하면서도 내실있는 연주력으로 독주뿐 아니라 실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