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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로 나갈 성공작으로 감동 넘쳤다 10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 오병희 작곡, 탁계석 극본, 안지선 각색, 연출의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이 윤의중 지휘로 성공적인 공연의 막을 내렸다. 감동은 공연장을 떠나면 사라진다. 그러나 깊은 감동은 기억의 창고에 저장되었다가 제목만 들어도 환호의 장면이 오버랩된다. 그렇지만 관람하지 않은 관객에게 이를 전달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합창서사시 ‘훈민정음’에 대한 전문가 리뷰 못지않게 객석의 관객들의 솔직한 소감과 촌평을 남길 필요가 생긴다. 관람 욕구를 상승시키면서 매표나 공연 기획을 하는 기획자들에게 판단을 돕기 위함이다. 실로 오랜 시간 서양합창을 빌려 쓰던 시절에서 바야흐로 K-합창이 국내는 물론 세계의 무대에서 관객을 맞기 위해서는 내수시장의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더 많은 애정과 관람층이 필요하다. 좋은 작품, 좋은 공연이 확산되면 문화 수준이 높아지고 국민의 문화복지의 격이 달라진다.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리뷰를 남겨준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정리: 김은정 객원기자)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대서사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섬을 위로하는 소녀의 오래된 노래가 오는 10월 30일(토) 6시 홍익대학교 인근의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제주 출신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문효진(PIAMOON) 은 2007년 ‘영혼은 바람이 되어’ 음반으로 데뷔하여 크로스오버 피아노 음악으로 활동을 해오다 고향 제주에 내려왔다. 문효진 작곡가는 제주 4.3 다큐 영화 ‘오사카에서 온 편지’(양정환 감독) 음악감독을 시작으로 돌아가신 할머니가 해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주 로컬 문화와 숨겨진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가장 먼저 구전민요를 채록하고 악보를 만들고 제주 민요를 서양악기로 재편성하고 ‘트리오보롬’ 기악팀을 만들어 중국 여러 곳에서 제주음악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등으로 알려왔다. 또한 버려진 피아노를 해체된 상태로 전시하며 음악의 기호로 그림을 그리는 ‘그래픽 스코어‘를 전시하며 음악 전시로써의 가능성을 실현했다. (’스토리푸가’전 2019.성안미술관). 음악이라는 무형의 것을 보이는 유형의 것으로 시각을 바꾸며 매일 같이 고민하고 생각하던 일들은 글이 되었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우수기획 사업으로 선정되어 에세이 ‘바람이 된
K-Classic News 김은정기자 | Program Note ‘La vague’ for piano solo 본 곡은 우키요에 양식의 작가 호쿠사이의 판화 ‘파도’에서 영감을 얻어 착안 되었으며, 파도가 가지고 있는 이면성이 소나타 형식의 제1,2주제를 통해 동양적인 음계와 인상주의적 화성의 색채로 표현된다. 전주(intro) 이후, 5음 음계 중 세가지 음으로 재구성된 제 1주제의 동기(C#, D#,C#,A#)는 제시부와 발전부, 또한 종결부(coda)에서 지속적으로 발전되며 사용된다. 형식에 있어서는 소나타의 소품 형태인 ‘소나티네’라는 명칭으로 작곡되어 형식보다 음색을 중요시하는 신고전주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였다. ‘너에 다다르다’ for piano solo I. 마주침(attacca) II. 너의 표면(attacca) III. 떨림(attacca) IV. 그리고 너의 너머에 <너에 다다르다>는 아타카(attacca)로 멈춤없이 이어지는 네 개의 소박한 프렐류드를 묶은 모음곡이다. 이 곡은 사진작가 김진선의 동명(同名)의 作 “너에 다다르다”(2021)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 김진선의 작품 속에서, 길가에 핀 이름 모를 꽃나무들은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한국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세일음악문화재단(이사장 정수연)은 제13회 세일 한국 가곡상 수상자로 진규영 작곡가를 선정하였다. 한국가곡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공헌하였고 또한 대중화에 노력한 것이 선정이유이다. 시상식은 11월 2일(화) 저녁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13회 세일 한국가곡의 밤에서 진행되며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성악가 신영조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수학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역임 <수상> -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독창자 오디션 합격(1974) - 브라질 리우 데 자이네로 국제 성악콩쿠르 입상(1975) - 월간 음악 주최 제13회 “올해의 음악가 상” 수상(1983) -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 “자랑스런 서울 시민”으로 선정(1994) - 제12회 한국 음악 평론가협회 주최 “올해의 음악가 상” 수상(1996) - 한국 음악 협회 주최 “한국 음악상” 수상(1999) - 백남 학술상 수상(2002) - MBC 가곡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한국의 창작음악계는 매년 많은 우수한 작품을 쏟아내고 있으나, 일반 청중은 그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가 많지 않다. Piano On은 100여곡의 한국 창작 피아노곡 레파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연주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일수 있는 작품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연주하고, 음반 (음원)을 제작하려 한다. 이 음반 (음원)은 한국 창작음악사에 소중한 자료로 남을 것이며, 각종 미디어를 통해 재생산 됨으로써 대중과 만남의 폭을 넓힐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른 연주단체들의 레퍼토리 개발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음악전공자들의 교재 및 참고자료로 쓰임새가 있을 것이다. 탁계석 K-Classic 회장은 ' 머지않아 이혜경 교수가 이끈는 'Piano On'이 각광 받을 시간이 올 것 같다. 세계 피아니스트 누구라도 연주하는 공용 레퍼토리가 중요하지만, 글로벌 세상이 열리면서 , 이 못지않게 차별성, 고유성이 새로운 연주 드랜드로 등장하고 있다. 피아노의 피아졸라가 나와야 할 시점인데, 이번에 작곡가들의 좋은 음악을 골라 세계 37개국 K-Classic 100인 명예지휘자들에도 소개할 것이라며. '피아노 협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1 국제 콩쿠르 우승자 초청 음악회 <디스커버 라이징 스타>가 개최된다. 본 공연은 2021 국제 콩쿠르 우승자 초청 음악회로 2021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이동하, 2021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박연민 그리고 2021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우승자 첼리스트 한재민이 출연한다. 미래의 거장들이 선사하는 3곡의 협주곡을 통해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높은 수준의 연주력을 유지하며 매년 90여 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상임지휘자 장윤성이 함께하는 본 공연은 쇼팽의 <Piano Concerto No. 1, Op.11>, 엘가의 <Cello Concerto, Op.85>, 차이코프스키의 <Piano Concerto No.1, Op.23>을 연주자들만의 풍부한 표현력과 정교한 테크닉을 통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인 tomato TV는 “2021년, 세계가 주목한 젊은 음악가들이 선사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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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1년 10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86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 서사시 <훈민정음>을 무대에 올린다. 전임 작곡가 오병희와 극본가 탁계석, 연출 및 각색에 안지선으로 지난 코리아판타지에 이은 의기투합이다. <훈민정음>은 세종실록 및 훈민정음 해례본, 여러 역사 고증을 참고하여 내용을 구성했다. 1445년 최초의 한글작품인 ‘용비어천가’를 비롯하여 ‘월인천강지곡’, ‘종묘제례악’, ‘대취타’, ‘여민락’ 등에서 가사와 음악적 소재를 가져와 오늘날의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조선시대 초기 백성의 삶과 그 안에 녹아있는 불교문화, 한글 창제에 영향을 준 외국 문화의 이국적인 색채 또한 작품 속에 그려내면서 역사적 서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우리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물려받은 감격과 우리 민족의 긍지를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연출 의도를 전했으며, 이번 공연을 기획한 국립합창단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은, “잊고 있었던 우리의 오랜 문화역사 ‘한글’ 이야기를 합창을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하며, 깊어가는 가을 저녁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재)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1년 10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86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을 개최한다.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포디움에 오르며,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오병희와 극본가 탁계석, 연출 및 각색에 안지선이 지난 8월에 열린 합창 교향시 <코리아판타지>에 이어 다시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다. 협연자로는 국내 · 외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진추와 지난해 KBS 국악대상 수상자이자 현재 다양한 방송미디어 경연대회에서 활약 중인 소리꾼 이봉근,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한류문화가 해외에 확산되면서, 한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맞춰 국립합창단은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소재로 새로운 한국 창작 칸타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역사를 합창을 통해 알리고자 이번 정기연주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국립합창단은 한글 창제 제575돌을 기념하여 열리는 제186회 정기연주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