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증정하는 후원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포동에 위치한 50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왕자사진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서구는 65세 이상 수급자 어르신 중 동주민센터로부터 대상자 100명을 추천받아 가로 20㎝, 세로 25㎝의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액자를 포함해 증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추천 받은 어르신은 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하고 직접 왕자사진관을 방문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동주민센터를 통해 수송방안을 문의하면 된다. 단 주말이나 공휴일은 사진관에 전화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