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 전포1동 주민센터에서는 4월 26일 전포사잇길 일대에서 담배 없는 거리 캠페인 『담자!』-‘담배 피운 뒤 자리는 깨끗하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포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아동청소년 분과 팀과 관내 아동·청소년을 비롯하여 전포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와 담배꽁초를 감싸 버릴 수 있는 시가랩을 배포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게에서 친절하게 캠페인의 취지를 들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오늘 캠페인으로 거리에 쓰레기가 많이 줄어들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포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는 깨끗한 전포거리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