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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30회 '혁신리더 성동포럼' 개최

지난 10일 직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챗GPT 공공분야 활용방안 주제로 진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6급 이상 직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0회 ‘혁신리더 성동포럼’을 개최했다.


‘혁신리더 성동포럼’은 급변하는 사회흐름에 대응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를 육성하여 직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4년 9월부터 시작된 직원 교육으로, 공유와 협치, 도시재생, 매니페스토, 4차산업혁명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제30회 포럼은 챗GPT시대 공공분야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현재 서울시의 디지털 정책을 이끌고 있는 이상용 디지털 수석이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챗GPT는 사용자와 주고받는 대화에서 질문을 답하도록 설계된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방대한 데이터 학습량에 기반해 문장을 생성, 처리 작업을 수행하여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강연이 끝난 후 질문과 토론을 통해 챗GPT를 민원응대, 홍보, 보고서 작성 등 행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직원들이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기술을 이해하고 행정과의 접목을 연구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