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북구가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 주제는 ‘탄소중립’과 ‘환경사랑’으로,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문제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 ▲환경의 소중함, 내가 꿈꾸는 녹색 환경 도시 등 환경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2011년~2016년생 성북구 거주 어린이 및 관내 초등학생으로,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작품은 1인 1점 출품할 수 있으며,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를 나누어 심사한다.
구는 주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하여, 부문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발한다. 시상식은 환경의 날이 있는 6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5월 19일(금)에 성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성북구 환경·에너지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경진대회인 만큼 우리 어린들에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림그리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구정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