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사직종합운동장 내 아시아드조각광장 일원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대비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 기원을 위해 열린 ‘동래구 사직 팡팡!!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세계박람회 홍보와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현장에서 분위기를 조성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확산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동래구는 40여 개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행사, 포토존 및 홍보관 등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사직야구장 프로야구 ‘23시즌 개막일에 행사가 진행되어 동래구 주민뿐만 아니라 사직야구장을 찾은 많은 야구팬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에 참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에 힘을 보탰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