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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목소리, 독보적인 가창력 소프라노 이우연의 독창회 

2월 15일 (수)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목소리,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호평받고 있는 소프라노 이우연의 독창회가 2월 15일 (수)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그녀는 이날 공연 1부에서 R. Schumann의 ‘Myrthen, Op. 25’ 中 4곡(호두나무, 줄라이카의 노래, 신부의 노래 Ⅰ·Ⅱ, 히브리 노래에서)과 C. Schumann의 ‘Sechs Lieder, Op. 13’ 中 3곡(나는 어두운 꿈속에 서있었네, 그들은 서로 사랑했었네, 달은 고요히 떠오르고), ‘Lieder Op. 12’ 中 2곡(그가왔다, 그대는 아름다움을 사랑하나요)을 피아니스트 노성회와 함께 선보인다.

 

나아가 2부에선 푸치니 ‘라 보엠’의 명장면(더이상 생각이 나질 않네... 그대의 차가운 손, 내 이름은 미미랍니다, 오 사랑스러운 그대 얼굴, 당신의 사랑에 외침에.., 모두들 갔나요? 저는 자는 척 했어요)을 테너 김동원, 피아니스트 노성희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우연은 경기도 고양시 약사협회 합창단 지휘자, 이탈리아 성악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전파에 힘쓰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세종대 음악과 동문회, 베르디 국립음악원 동문회, 예원예술대학교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