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기자 |

산토 오로 교수는 친한파라고 할 만큼 한국을 사랑하시는 분인데요. 아직 우리나라 일반 분들에게는 크게 안 알려져 있으니 소개를 좀 해주세요.
Santo 교수님은 이탈리아 sicilia 출생이시라그런지 유독 한국인과 정서과 매우 흡사합니다. 한국과 한국인. 그리고 한식까지 모두 사랑하는 정통 한국파 이십니다.
그동안 한국을 방한한 적이 여러 번 있는데 그 중요한 일정과 작업들을 좀 알려주세요
한국엔 지난 2010년 부터 거의 8년 정도 방한 공연을 하셨었지요. 크고 작은 연주를 비롯 약 50 회정도. 특히 2010년도엔 설운도와 2인 음악회를 KBS 주최로 그리고 7080, OPERA STAR 등 최고의 무대에서 활동 하셨읍니다.
산토 교수님은 한국 음식도 좋아하고 또 한국 가곡, 한국 가요까지 포함하는 한국 노래를 통해서 청중들을 열광케 했는데요. 그 분의 음악적 철학은 무엇인가요?
어떤소재던 그분이 손에 아우르면 멋진 음악이 만들어져서 나옵니다. 노래뿐 아니고 천부적인 째즈piano 실력으로 노래와 연주로 청중을 매료하는 마법사입니다.
지난해에도 PRESTIGE 제약회사 (부산 실험실 완공) 오픈식에서 연주하면서 청중들이 환호의 환호를 거듭해서 앙코르가 무려 30분 이상 연장이 되었는데요
청중이 10대부터 80대 까지 엄청 다양하지요. 그만큼 레퍼토리가 무궁 무진 하세요. 칸초네. 샹송, 보싸노바, 쨰즈, 가스펠송, 한국 가요, 가곡, 타령, 창 등등 세계의 멋진 지도를 한번에 모두 그려내십니다

세계적인 PRESTIGE BIOPHARMA . Busan 제약회사 개관 기념 공연을 마치고
지난해 추석 때 KBS에서 K 가곡 슈퍼스타 공연을 통해서 한국 가곡을 아주 훌륭하게 부르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많았어요. 이제 우리 가곡이 우리만이 아닌 세계인들이 부르는 시대가 와서, 산토 선생이 또 오래전부터 그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녜. 이미 2017년도에 외국인 최초로 한국 가요및 가곡 총 11곡을 수록한 독집음반을 건보이셨어요 . 특히 가요는 1960년부터 2010년 까지의 매10년마다 한국인들이 가장 애창했던곡들이 수록되었읍니다.
Q KBS 가요프로그램에 가수 설운도와 함께 방송에 나간 적이 있었죠
KBS 주최 장애인을 위한 2회 콘서트를 설운도 님과 멋지게 듀오로 하셨지요. 특히 트롯트의 절미를 들려주는 PIANO 반주 또한 full 오케스트라 연주를 방불케 하여 대단한 찬사를 받았었읍니다
한국에 여러 지방 투어를 할 계획인데 어떤 곡들을 가져오실 것인지요
칸초네는 물론 한국 가요, 가곡, 민요, 창등 한국인의 모든 것을 다 보여 드릴것입니다.
우리 음악계는 가요, 국악. 클래식의 경계가 너무 뚜렸하거나 획일화되어 음악의 자율성과 즉흥이 발달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대학 즉 아카데미가 너무 중심적인 원인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우리는 바야흐로 이제야 우리것을 사랑하고 즐기게 되었읍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서양음악의 모방에만 급급했으나 비로소 한국인은 가장 한국적일때가 스스로 아름답고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된 시대에 들어선것이지요.
우리나라에 축제가 수천개라는 통계를 잡기 조차 쉽지 않은 흥의 민족인데요. 사회 전반이 업그레이드 되는 시점에 산토 오로 예술가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싼토교수님의 무대 가창력과 잠재력은 팔도 강산 어디를 가시던 그지방의 흥에 맞게 풀어나가시니 정말 크게 기대해보실만합니다.

몇해 전 저의 불고기,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를 열창해 주시고 음반까지 내셨어요.
K-Classic 의 확산을 위해서도 열심히 선생의 탁월한 예술적 공감을 확산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Santo 교수님 성이 ORO (한국어는 금) 에요. 본인은 김싼토라 스스로 칭하시고 한국적인멜로디와 장단, 한국인, 한식 모두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끝으로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 클라라 김원장님과 산토 교수님은 오랜 예술적 동반자이시죠?
저와는 도니제티 아카데미에서 만난 인연으로 제가 싼토 교수님의 해외 연주 매니저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요. 몇해 전에도 필라델피아 공연 다녀오셨구요. 내년도에 뉴욕및 워싱턴도 예정 하고 있읍니다.
프로필
프랑스의 유명한 샹송 가수인 아다모의 타악기 주자였던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어려서부터 타악기및 건반악기의 천부적인 소질을 보여주었으며 이미 17세의 나이에 가수상을 수여받은 재원이다.
이탈리아 국영 방송 RAI 및 라이브 콘서트에 수백회 참가하면서 개성과 매력있는 창법으로 각 쟝르별의 (Musical ,jazz, Bluse, canzone, 나폴리 민요 , pop song등) 완벽한 음악적 변신으로 가는 곳 마다 열광적인 수많은 팬들을 소유하고 있는지성적 가수이다 .
한국에선 KBS 7080 과 Opera STAR 출연및 설운도와 2인 음악회, 세종문화회관에서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와 협연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서울 예술 종합 대학교. 목원 대학교 및 칼빈대학 초청 마스터 클래스로 한국내의 음악학부에도 널리소개가 되었으며 Gaspel song 을 비롯 영화 음악, 애니매이션 음악등 다수의 자작곡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하였슴.
외국인 예술가에게 시상하는 안중근 장학상 수상 (2018년도) 하였으며 2017년도에 외국인 가수로서는 최초로 한국 가요및 가곡독집 음반을 발매하여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2010년부터 밀라노의 도니제티 아카데미 뮤지컬 학부 정교수로 재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