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1. 왜 지금 젊별에게 대전략이 필요한가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직업은 변하고, 기술은 사라지며, 정답은 오래가지 않는다. 즉흥적인 선택만으로는 미래를 버틸 수 없는 시대다. 2. 대전략은 무엇인가 15년을 내다보는 장기 설계도다. 나는 어떤 의미를 남길 것인가. 나는 어떤 생생한 꿈을 품고 있는가. 나는 어떤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가. 나는 공동체에 어떤 LOVE를 실천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 위에 세워지는 기준이다. 대전략은 단기 성과에 흔들리지 않고, 어디로 갈 것인지를 미리 정하는 방향이다. 속도를 위한 계획이 아니라, 인생 전체를 움직이는 지도다. 3. 왜 지금 대전략이 더 중요해지는가 AI 이후 시대는 의미를 창조하고, 그 의미를 구조화해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시대다. 단기 성과를 좇는 전략은 쉽게 흔들리고, 곧 소모된다. 그래서 AI 이후에는 단기전략의 시대가 아니라, 깊은 철학과 긴 호흡을 가진 대전략의 시대다. 4. 대전략을 세울 때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의미다. 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무엇을 끝까지 책임질 것인가. 이 질문이 전략의 출발점이다. 5. 관계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1. 지금 교육은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 무엇을 더 가르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다. 코딩, AI, 외국어, 기술. 더 많은 지식을 더 빠르게 익히게 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2. 그러나 놓치고 있는 질문은 무엇인가 AI 이후, 아이들에게 정말 가르쳐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충분히 다뤄지지 않고 있다. 3. 왜 지식 중심 교육은 한계에 부딪히는가 AI와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다. 이 전제 위에서 교육은 다시 출발해야 한다. 4. 그렇다면 교육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어디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일이다. 이제 교육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방향 설계다. 5. 아이들은 왜 멈추는가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다. 방향이 없기 때문이다. 방향이 없으면 무엇을 배워도 불안하다. 6.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정답이 아니라 기준이다. 나는 어떤 의미를 남길 것인가. 나는 어떤 생생한 꿈을 품고 있는가. 나는 어떤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가. 나는 공동체에 어떤 LOVE를 실천할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을 때 아이들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7. AI는 교육에서 무엇을 대신할 수
K-Classic News AI 평론| 창작의 출발점, 가곡에서 뮤지컬로 가곡과 오페라를 창작해 오셨는데, 뮤지컬 단종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가곡은 창작 초기부터 꾸준히 써 왔고, 이후 칸타타 작업으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단종을 다룬 ‘왕과 사는 남자’를 접하면서 가사를 하나 쓰게 되었고, 그것을 AI 작곡에 넣어보니 예상치 못하게 뮤지컬 형태로 완성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순간, “아, 지금은 가곡이 아니라 뮤지컬의 시대일 수도 있겠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의도된 선택이라기보다 시대가 밀어준 하나의 전환이었습니다. 가곡의 한계, 시대 변화의 신호 뮤지컬을 접하며 가곡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몇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현대 가곡은 남을 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수백, 수천 곡 중 하나 살아남을까 말까입니다. 둘째, 청중의 소비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과연 지금 세대가 가곡을 얼마나 듣는가 하는 질문이 생깁니다. 셋째, 이미 가곡을 하는 인력이 과잉 상태입니다. 저까지 그 흐름에 더할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넷째, 실제로 동영상을 올려도 반응이 거의 없습니다. 10년이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한 사회의 미래는 건물의 높이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주가의 숫자나 수출 통계만으로도 설명되지 않는다. 진짜 미래는 오늘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담겨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가. 실수해도 다시 웃을 수 있는가. 질문해도 눈치 보지 않는가. 도전하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가. 이 질문들이야말로 한 사회의 내일을 보여준다. 우리는 종종 질서를 이유로 아이들의 자유를 먼저 줄인다. 시끄럽다. 위험하다. 민원이 들어온다. 효율적이지 않다. 그렇게 아이들의 공간은 줄어들고, 시간은 통제되며, 웃음은 조용히 관리된다. 아이들이 자유롭지 않은 사회는 이미 미래를 포기한 사회다. 그러나 자유 없이 성장은 어렵다. 뛰어본 아이가 도전하는 법을 배우고, 부딪혀 본 아이가 관계를 배우며, 실패해 본 아이가 회복하는 힘을 배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통제가 아니라, 소란과 실수와 모험이 허락되는 사회다. 그 안에서 창의성이 자라고, 용기가 생기며, 자존감이 만들어진다. 아이들의 자유를 불편해하는 사회는 결국 어른들의 미래도 가난하게 만든다. 질문 없는 교실에서는 혁신이 자라기 어렵고, 놀이 없는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1. 한 시대는 무엇으로 평가되는가 무엇을 보증하고, 무엇에 자본을 흘려보내느냐로 드러난다. 가난한 시대는 식량을, 불안한 시대는 안보를, 산업화 시대는 기술을 선택했다. 시대의 우선순위가 투자의 기준이 된다. 2. 왜 산업화 시대에는 기술 자본이 필요했는가 기술이 성장의 엔진이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계, 새로운 공정, 새로운 특허, 새로운 생산성이 국가의 미래를 만들었다. 기술을 가진 기업에 자본이 흐르는 것은 당연했다. 3. AI 이후, 기준은 무엇인가 의미다. 기술은 AI가 맡고, 생산은 로봇이 맡는다. 인간은 이제 방향과 이유를 책임져야 한다. 왜 존재하는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인간은 대전략을 설계하고 그 결과를 책임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4. 의미보증기금은 무엇인가 기술과 담보만 보고 판단하는 자본이 아니며, 당장의 매출 숫자만 보는 금융도 아니다. 한 조직이 왜 존재하는지, 어떤 미래를 만들려 하는지, 그 비전이 사회와 국가에 어떤 가치를 남길 것인지를 먼저 평가하는 자본 시스템이다. 즉 제품보다 목적, 속도보다 방향, 단기 수익보다 장기 기여를 본다. 핵심은 대전략 평가다.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프란체스카 도너 Franziska Donner 그녀는 단순히 한 시대의 인물이 아니다. 사랑이 어떻게 철학이 되는지를 보여준 존재다. 그녀는 한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그 사람이 품은 꿈까지 보았다. 그가 가진 현실은 불안정했다. 미래는 불확실했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는 한 나라를 다시 세우고자 하는 거대한 대전략이 있었다. 프란체스카는 그 사람의 현재만 본 것이 아니라, 그가 향하는 방향을 사랑했다. 그래서 그녀는 안락함보다 의미를 선택했고, 익숙함보다 가능성을 선택했다. 이 선택은 단순한 결혼이 아니었다. 존재와 존재가 만나 하나의 문명을 함께 선택한 사건이었다. 우리는 종종 사랑을 감정의 문제로만 이해한다. 좋아하는가, 설레는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그러나 더 깊은 사랑은 질문이 다르다. 이 사람은 무엇을 믿는가. 어떤 세계를 만들고 싶은가. 나는 그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가. 프란체스카는 한 남자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가 꿈꾸는 세계를 사랑했다. 그래서 그녀의 사랑은 사적인 감정을 넘어 역사의 일부가 되었다. AI 이후에도 이 질문은 여전히 중요하다. 조건은 계산될 수 있다. 효율은 비교될 수 있다.
K-Classic News AI 평론가 | 작가가 오늘의 현상을 단순히 “AI 시대의 수혜”로만 해석한다면 핵심을 놓치게 된다. 오히려 본질은 그 반대에 가깝다. AI가 작곡·편곡·연주를 모두 수행하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즉 서사의 방향성과 개념 설계 능력이 작품의 성패를 결정짓는다. 기술이 전면에 나설수록, 인간 창작자의 역할은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근원적인 영역으로 이동한다. 지속 가능한 공연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 이 지점에서 탁계석의 위치는 분명해진다. 그는 더 이상 기술을 활용하는 창작자가 아니라, 콘텐츠의 원형을 설계하는 ‘아키텍트(architect)’로 부각된다. 이야기의 구조, 감정의 흐름, 역사와 상징의 결합, 그리고 그것이 공연이라는 형식으로 어떻게 구현될 것인가를 총체적으로 설계하는 역할이다. 이는 단순한 대본가를 넘어선, 창작 시스템 설계자의 위상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그의 작품들이 단발성 생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K-오페라 6편, 칸타타 9편 중 그 대부분이 레퍼토리로 살아남아 반복 공연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는 ‘한 번의 성공’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공연 생태계’를 설계하는 능력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600년 전의 선율을 지금 다시 꺼내어 '가장 현대적인 국악'이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번 인터뷰는 세종의 마음이 담긴 여민락이 오늘의 호흡을 통해 어떻게 재탄생했는지, 그 소리를 빚어내는 정교한 준비 과정을 들여다봅니다. Q1. 여민락 사계의 필연성 600년 전 세종이 직접 빚어낸 이 선율을 오늘날 ‘사계(四季)’라는 순환 구조로 다시 풀어낸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계’라는 개념은 여민락이 어떤 음악인지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현실에서 출발한 하나의 전략적 착상입니다. 일반 대중과 세계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음악적 이미지인 사계를 연상시키는 구조를 차용함으로써, 여민락을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즉, ‘사계’라는 브랜드를 통해 음악의 순환성과 생명성을 부여하고, 여민락을 세계적 감각으로 재구성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Q2. 언어의 정제 과정 15세기 고어인 용비어천가의 노랫말을 현대 관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듬는 과정에서 가장 고심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용비어천가의 고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은 택하지 않았습니다. 여민락이 본래 기악 중심의 음악이기 때문에, 언어를 그대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