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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한류 초석을 놓은 한류문화산업의 큰 결실

한류 4.0을 향하여 K-Pop 넘어 K-아츠, K클래식 K콘텐츠 시대 성숙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땅에 씨앗을 심었을 때 그 결과를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농부는 믿음을 가지고 정성으로 가꾸며 꽃이 피기를, 열매가 맺기를 기다린다. 한류의 씨를 뿌리고 가꾸었던 한류가 이제 활짝 꽃을 피워냈고 그 결실의 열매들을 거둬들이고 있다.

 

예술인들의 해외 진출이 크게 늘었다. K 아츠, 케이 컬츠, 케이 콘텐츠, 케이 클래식 등의 네이밍으로 캐릭터 상징어를 달고 한류 수출도 늘고 특히 기업들의 상품들이 해외에서 한류 특수 효과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지 않은가.

 

격세지감이다. 이를 선견지명으로 한류문화 산업의 씨를 심고, 한류가 세계 문화권에 큰 영향을 주고 관광객을 부르니 이 얼마나 대단한가. 한류문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많은 스타와 공헌자, 전문가들이 상을 받으며 비전의 날개를 펼쳐 온 것이다. 신바람을 일으킨 진원지가 바로 이곳이다.

 

한류 4.0을 향해 달리면서 한 단계 높은 고급화된 한류가 세계와 소통하는 새로운 기류를 만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한류 네트워크를 튼튼히 하고 선순환 생태계가 살아나 지속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간 척박한 땅에 한류의 씨앗을 심은 안대벽 회장님을 비롯해 여러 임원진,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당당한 주류로서의 한류문화산업이 더욱 더 화창한 꽃을 피워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