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에서는 꽃 특성화 프로그램 ‘꽃이 있어 아름다운 음악’을 운영한다. 강연에서는 꽃향기 짙은 ‘스탠더드'의 대표 곡들을 들으며 재즈와 친해지고, 꽃과 연관된 대중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5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1강은 '꽃을 노래한 재즈 스탠더드', 2강은 '꽃이 함께한 소중한 대중음악'이다. 운영은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강사가 맡는다. '판판판', '밥보다 재즈' 등 음악 관련 서적 등을 펴냈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좌는 5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명 접수 받는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거버넌스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공립박물관 설립의 필요성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첫 행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고덕희의원, 김희섭의원, 고양시 공립박물관 건립자문위원인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김종대 (전)국립민속박물관장을 비롯해 여러 시군구와 국․공․사립 박물관 관계자 등 여러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고양시 공립박물관 건립자문위원인 박제광 건국대학교박물관 학예실장과 정용훈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장이 역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고양시 박물관 건립 전략, 평택시 박물관 사례를 들어 공립박물관 설립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과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수원화성박물관 한동민 관장을 좌장으로 장인경(철박물관장, ICOM부회장), 정태종(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1부 발표자들과 함께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가 기량이 검증된 전국 우수합창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5월 2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2년에 시작한 ‘코리아합창제’는 매년 경남을 포함한 전국의 우수 합창단을 초청해 경남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을 선사해왔다. 지난 3월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박신화 지휘자를 예술위원장으로 위촉하여 품격 높은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
K-Classic News 기자 | 강동구는 오는 5월 30일 문화유산의 고장 안동에서 진행될 제2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 암사동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과 함께 탐방하는 ‘세계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5회의 답사를 진행하며 1,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월 충청남도 부여를 탐방했던 2024년 제1차 세계문화유산답사에도 주민 40여 명이 함께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암사동 유적에 대한 가치도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2차로 진행하는 세계문화유산답사는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해 경상북도 안동을 하루 동안 탐방하는 일정으로 봉정사,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안동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고 하회 별신굿
K-Classic News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8일, 19일 오전 11:00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어린이 음악극 ‘꿈돌이의 꿈’을 개최한다. ‘꿈돌이의 꿈’은 대전의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는 꿈돌이가 대전의 길목을 지켜오던 지하여장군, 천하대장군과 함께 대전에 잊힌 것들을 직접 찾아다니고 지금껏 몰랐던 대전의 옛 모습을 발견하며 소중한 것을 찾았을 때의 기쁨을 알게 되는 이야기의 공연이다. 공연 연출은 '엔통이의 동요나라 1, 2', '말하는 원숭이', '자라는 자라'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 경험이 있는 정종임 연출(타루 예술감독 겸 대표)이 맡았다. 정종임 연출은 “작품의 모티브는 대전의 오랜 역사”라며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예전에 존재했던 소제호, 대전을 지켜오던 장승들, 꿈돌이, 한빛탑, 대전역 가락국수 등 대전이라는 도시가 품었던 역사를 악기 친구들과 꿈돌이의 시간여행을 통해 탐험하는 모습을 그렸다”고 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어린이 음
K-Classic News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민천문대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4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3회를 맞은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는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축제로, 올해는 과학체험부스 운영, 별음악회, 학생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과학체험부스는 대전지방기상청, 대전과학동호회연합회, 전국 지자체 천문대 등 2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하여 VR 우주 정거장 체험,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5월 4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별음악회에는 대전시민교향악단,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팀 미리내의 음악공연 및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의 콜라보 무대 등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음악이 밤하늘과 함께 펼쳐져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별음악회에서는 특별이벤트로 소원별 추첨을 통해 천체망원경 등 다채로운 경품도 주어진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열리는 학생사생대회는 천문․우주에 대한 지식과 상상력을 도화지에 맘껏 표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보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요, 재즈, 퓨전국악, 탱고 등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백지영 ▲MBN 보이스퀸 준결승 진출자 이유나 ▲국악인 이아진 ▲댄서 라루체가 출연하며 유희영 아나운서가 사회 진행을 맡았다. 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국악인 이아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드라마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부른다. 퓨전국악으로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계획했다. 그랜드 필 재즈밴드는 이유나·라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추억의 팝송, 탱고 음악 등으로 용산예술무대에 품격을 더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제1회 노원구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전문가에게도 보편화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노원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접점을 확대하고 구민의 시각에서 제작된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꿀잼도시, 노원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대상 작품 상금 1천만 원을 포함 총 2천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영상은 ▲노원의 숨은 명소 ▲노원에서 열리는 여러 문화행사와 축제 현장 ▲노원의 일상, 복지제도나 노원구에서 살며 경험하는 혜택 등 소개하고 싶은 노원 이야기다. 출품 방법도 간단하다. 개인이나 팀의 유튜브 계정에 해시태그로 '#노원구콘텐츠공모전 #노원구청미홍씨 #노원구'가 첨부된 영상 또는 쇼츠를 전체 공개로 업로드하고 별도의 파일 제출 없이 온라인 접수페이지에 URL 등을 기재하여 접수하면 된다. 일반 영상의 경우 1분에서 5분 미만의 작품을, 쇼츠 영상의 경우 1분 미만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구는 원하는 만큼 횟수 제한 없이 중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4 동대문구 정원 축제'를 5월 내내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꽃의 도시 조성’ 선포 이후 새로 조성한 ▲지식의 꽃밭 ▲중랑천 장미정원 ▲청량꿈숲 ▲청량리 매력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정원축제를 마련했다. 정원 축제의 주요무대는 유채와 데이지가 만개한 지식의 꽃밭(전농동 691-3)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 근로자의 날이었던 1일, 버스킹 공연과 구 명예홍보대사 작은 말 ‘월리’가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7일에는 동대문구 정원사와 함께 꽃다발을 만들어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토요일인 11일에는 가수 최온, 데이지와 드로잉 작가 마스호텔 벨보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11일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의 대표 향기를 찾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벤트는 중랑천 장미정원에서도 진행된다. 17일 오전 10시 장평교 하부(장안동)와 이문쌍용아파트 건너편(이문동)에 조성된 장미정원에
K-Classic News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2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 및 친절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문경새재 일원에서 주변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많은 인파로 인해 자칫 소흘해 질 수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와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한 응대로 문경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문경새재 주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관광객에게 친절한 문경의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홍보했다. 손국선 협의회장은 “찻사발축제 기간에 이런 뜻 깊은 캠페인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기초질서 잘 지키는 무한친절 문경시를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절, 청결,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기초질서가 바로 서는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기초질서 및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