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가족 뮤지컬 '깃털피리'를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날 특별 기획공연 '깃털피리'는 서진희 작가의 동화를 각색한 복합극으로, 동물 캐릭터들이 하늘새의 깃털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 배우와 개성있는 캐릭터 인형들이 함께 등장,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깃털피리'는 2007년 초연 후 시즌3까지 업그레이드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겨보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춤과 노래를 즐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전쟁(6.25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가평 전투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식이 24일 경기 가평군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 4개국 대사관과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가평군과 66사단이 후원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가평 전투 제73주년 기념행사에는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비롯해 각국 주한대사, 데릭 멕컬레이 유엔사령부 부사령관 이희완 보훈부 차관, 서태원 가평군수, 신은봉 66사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사, 유엔기수단 입장, 기념사, 영국 국왕 말씀 낭독, 추모예배, 가평 전투 약사 낭독, 묵념, 헌화, 기수단 퇴장, 폐식사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 각국 관계자들은 가평읍 북면에 있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가평 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 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군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 대대·호주 왕실 3대대·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
K-Classic News 기자 | 해운대구새마을부녀회는 23일‘사랑나눔 계절김치 지원 행사’를 개최해 새마을회장단 및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애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4년 2기 문화센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5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 일반강좌 74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7개 등 총 8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940명이다. 중구민 및 직전 학기 동일 강좌 수강생은 4월 29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5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이 미달된 강좌에 한해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4만 5천 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9만 원이다. 만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20부터 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상징조형물은 ‘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m 규모로 제작하여 총 8면의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조형물의 중앙부는 다양한 기업을 품은 창업국가산단, 측면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하단부 선형 조형은 무한한 성장동력과 뛰어난 기술력이 모여 미래로 뻗어나감을 형상화했다. 메모리얼 공간은 총 8면에 설립 취지문, 역사·위상, 지난 50년을 빛낸 50개 기업을 새겨 산단의 주인공인 기업들이 역사에 기록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상징
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는 올해 9월에 개최하는 청년축제를 함께 기획하고 주도해 갈 '거제시 청년축제추진기획단'일반청년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축제추진기획단은 올해 9월에 진행할 청년축제행사의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시는 청년들의 의견을 축제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 주도·친화적 행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축제추진기획단 접수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9세 이하 기준 : 1984. 5. 8. 이후 출생자)이면 누구나 지원 신청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계룡로 125, 본관 2층 일자리창출과) 또는 이메일로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청년축제기획단은 6월부터 활동하며 ▲ 축제행사 주제 및 기본방향 설정 ▲ 행사 프로그램별 기획 · 아이디어 제시 ▲ 청년축제행사 회의 참석 ▲ 청년축제 운영 및 홍보 등 축제행사의 전반적인 분야에 참여한다.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선호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청
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농업개발원 내 시험포장에 3년전부터 조성된 왕찔레나무가 높은 벽을 이루며 늘어서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흰색의 큰 꽃이 활짝 피어나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하얀 왕찔레나무꽃이 높고 기다란 벽을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거제왕찔레나무’로 많이 알려져 있는 왕찔레나무의 확산보급을 위하여 2021년도부터 증식 시험 재배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터 왕찔레나무 꽃이 만개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찔레나무 꽃이 보통 5월 초에 만개해 7일 정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주가 아름다움을 즐길 최적의 시기이다.”라며 4월말부터 조금씩 개화를 하고 있어 만개된 꽃을 보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하겠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4월 23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로터리 광장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장엄등’을 설치하고, 동구민의 평화를 기원하는 점등식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점등식 행사는 수근, 가람청소년합창단, JS리틀싱어즈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스님 봉축사, 정토사어울림합창단의 축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구를 대표하는 캐릭터 고미·마니·도리와 아기동자승으로 표현한 장엄등은 5월 중순까지 도심 속 아름다운 일산해변을 거니는 주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조계종울산광역시사암연합회 혜원스님은 “밝게 비추는 장엄등이 불교가 이어온 전통문화의 가치가 동구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민과 불자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며, 부처님 오신 날을 밝히는 연등처럼 동구와 우리나라에 평화의 빛이 만방에 비추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가 ‘2024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장터 참가자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50여팀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실시된 간담회 주요 내용은 먹거리 위생 교육, 농특산물 할인행사, 김제사랑카드 할인 이벤트, 가격 정찰제 교육 등으로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개최를 목표로 진행됐다.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첫 시도로 시민과 관광객, 음악마니아층에게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 음악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의 첫 시도”라며 ”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김제시의 안전한 농특산물과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한마당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공인 품새, 경연, 태권챌린지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음에도 질서정연하게 안전사고 및 부상자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태권도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무예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태권도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김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