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장혜원 이사장 소협주곡 컴피티션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어 반갑다 꽃샘추위가 가신 따뜻한 3월의 어느 봄날, 해양 수도 부산에 의외의 음악 거물이 나타났다. 그는 한국의 피아노계를 이끌고 K Classic 교육 붐을 일으킨 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 장혜원 교수이다. 그의 대단한 명성에 갑자기 부산을 방문한 이유가 사뭇 궁금하였는데 그는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개최되는 피아노 소협주곡 콘서트 컴피티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부산을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주회는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신라대학교 음악아카데미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최초로 신개념 콘서트 컴피티션으로 기획되었다고 하였다. 현악 4중주와 피아노의 소협주곡 연주회가 진행되면서 심사위원이 청중석에 앉아 조용히 심사를 하는 신개념 콘서트 컴피티션이란 것이다. <더 피아노 21c > 기초 지도자 자격증 수업도 신라대학이 최초 도입해 밝은 모습의 장혜원 이사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 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부산까지 내려와 처음부터 끝까지 심사에 임하였다. 축사 인사에 장이사장은 소협주곡 컴피티션이 전국 최초로 부산
K-Classic News 뮤직리뷰 제공 |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 함영림 전회장, 장혜원 이사장, 김해영 상임이사, 김용배 총괄위원장 신임회장에 조지현 회장 추대 33년 역사의 한국피아노학회가 지난 3월 2일 이원아트홀에서 2024년을 맞아 학회의 조직을 새로이 정비하고, 세계 지향적 음악조직체로 성큼 발돋움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한국피아노학회는 20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피아니스트 조지현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2024년의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피아노학회는 지난 1991년 장혜원 현 이사장에 의해 창립, 故백낙호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제2대 故이성균 교수를 비롯, 역대 회장들과 임원진, 회원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발전했다. 현재는 서울·경기, 영남, 호남·제주, 충청, 강원지부 등 5개 지부에 걸쳐 약 일천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온 120여 명의 지부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 코로나 이후 인적 접촉이 주춤했던 냉각기를 떨쳐버리려는 듯 서로 안부를 묻고 학회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돌입해서는 신임회장에 조지현(단국대)을 비롯, 오윤주(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바로크 원전음악을 추구하는 하프시코드 송은주는 고(古)음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해석을 가미함으로써 오늘의 청중과 공간에 신선함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의 탁월한 연주와 연출력이 우리 전통악기와의 조우를 통해서 K콘텐츠 글로벌 시장 개척에 매우 적합한 상황입니다. 이에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상호 품격을 유지하면서동,서양문화가 소통하는데 더욱 앞장 서주시기를 바라면서 위촉장을 드립니다. 2023년 3월 6일 K클래식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