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제31회 물왕예술제 ‘시흥예술 봄을 걷다’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비둘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1회 물왕예술제에서는 청년 예술가 융복합 공연, 클래식 및 대중예술 공연, 시민참여 백일장, 사생ㆍ휘호대회, 아트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물왕예술제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살펴보면, ▲5월 10일에는 ‘망울지다’라는 부제로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지역 가수인 윤미, 추가은의 대중가요 및 트럼펫, 소프라노 함희경, 테너 정현호&정규영&임덕수의 클래식 충만한 감성이 비둘기공원을 가득 채운다. 끝으로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공연이 물왕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5월 11일에는 ‘영글어 피어오르다’라는 부제로 시흥시에서 나고 자란 시흥 청년 예술가들의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으로 청년 트로트 가수 박상현이 관객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막식에서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퍼포먼스에는 예술제의 의미를 충분히 표현하고, 물왕예술
K-Classic News 기자 | 종로구가 5월 17일 19:30 서울아트센터 도암홀(평창문화로 70)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이후 지휘자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리더십 아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성장했다. 이후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에 이어 2024년부터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네덜란드 출신 얍 판 츠베덴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날 음악회는 엘가 ’첼로 협주곡 E단조 4악장‘,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연주뿐 아니라 친절한 해설까지 곁들여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지휘는 서울시향 부지휘자이자 예일대학교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과정을 졸업한 데이비드 이가, 협연은 중앙대 예술대 음악학부 교수인 주연선 첼리스트가 담당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K-Classic News 기자 | 도봉구가 오는 5월 1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특강 ‘도봉 교양대학’ 제73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특별히 제12회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 개막식과 연계 진행돼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강연에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알려진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나서며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다양성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3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한다. ‘도봉 교양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명사 특강을 통해 구민들의 지식과 지혜를 더하고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72회를 진행하며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알차게 준비한 도봉 교양대학이 구민들의 지식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마련,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금천구는 5월 5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독산동 금천체육공원에서 금천어린이큰잔치 ‘친구야 노~올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제연합(UN) 어린이 권리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일대에 28개 체험 부스가 설치돼 꼬마 주먹밥 만들기, 주물 비누 만들기, 성우 및 아나운서 체험,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인형극 관람, 난타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물병 세우기, 판 뒤집기, 신발 던지기, 오자미 받기, 발목 줄넘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도 열린다. ‘어린이 벼룩시장’에서 판매 활동은 사전에 신청한 어린이들만 가능하고 장기자랑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K-Classic News 기자 | 금천구는 5월 11일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1인가구 100명이 참여하는 ‘금천구 나.혼.삶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3년 말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율이 52.1%로,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금천구 나.혼.삶 토크쇼’는 1인가구 정책의 수혜자가 직접 행복한 혼자살이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구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직장을 다니는 1인가구 100명(선착순)이다.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은 금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인가구 인식, 1인가구에 필요한 지원정책 분야 등을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어색함 풀기(아이스브레이킹), 1인가구로 구성된 비보이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인가구 주민이 모여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 전에 유성훈 구청장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K-Classic News 기자 | 은평구는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공예 전시 공모전 ‘ECC(Eunpyeong Craft Competition)’를 개최해 국내외 우수 공예가와 신진 공예가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평한옥마을과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문화 또는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EUNPYEONG(은평)‘ ▲북한산을 주제로 생태학적 또는 친환경 소재의 공예 작품 'ECO(에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예술과 상품 상용화가 가능한 'EVERY(에브리)’ 세 분야로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 또는 국내 활동 중인 해외 작가로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단, 공모 주제 중 1개 분야만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공모전의 공고 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며 접수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다. 선정팀은 1차 내부 심사,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 공지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최종 선정팀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1개월간 전시를 개최할 수
K-Classic News 기자 | 은평구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스무 살이 된 2005년생 성년들을 축하하기 위해 ‘안녕, 스무살’ 축하카드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스무 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성년의 날 축하 카드는 가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 성년이 된 가족에게 직접 전달해 주면 된다. 참여는 오는 9일까지 은평구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중 한 곳을 접속해 성년의 날 축하카드 신청 이벤트 게시글을 클릭하고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축하 카드에는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할 청춘의 봄,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해 온 꿈들을 펼쳐보세요. 은평이 변함없는 지지자가 되겠습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05년생 성년들의 빛나는 첫걸음을 응원한다”며 “성년의 날 축하 현수막도 걸고 우리 구 성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양재천 웰니스 코스, 도산대로 시티런 등 테마별로 월 1회씩 운영했다. 올해는 운영방식을 변경해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분기별로 진행해 구민과 관광객들이 눈여겨본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별빛요가가 열리는 삼성해맞이공원은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한다.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장 완벽한 금요일 저녁”이라며 호평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효 하모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6개 복지관에서 연이어 행사를 이어간다. 구는 지난 26일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를 위한, 효 하모니’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단체)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사회자로 나선 조영구의 활기찬 진행과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김용임의 신나는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9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에서 신체나이 측정, 찾아가는 스마트 사랑방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노인복지관 6개소(▲강남노인종합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 ▲역삼노인복지관 ▲압구정노인복지관 ▲대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경로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한다. 또한, 각 복지관마다 자체 행사를 진
K-Classic News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핑크퐁 시네마콘서트 3: 진저브레드맨을 잡아라' 상영과 함께 미디어 관련 AR동물원 체험도 가능하다. 영상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종이공작과 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스튜디오 견학 프로그램으로 아기상어체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스탬프랠리와 이어져 참가 시 1개의 스탬프도 획득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축하행사에 아이들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