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거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개최한다. 엄마 역에는 배우 강부자가, 딸 미영 역에는 배우 윤유선이 출연한다. 평소 살갑지 않았던 딸이 연락 한 통 없이 시골 엄마 집에 내려오며 극은 시작된다. 평소 같지 않은 딸의 모습에 엄마는 속이 타고, 엄마의 궁상맞은 모습에 딸은 속상해진다. 투덕거리는 엄마와 딸의 모습은 우리의 사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공감을 일으킨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지난 15년간 쉬지 않고 전국 투어를 이어오는 연극으로 스테디셀러로 브랜드파워를 보여준다. 이를 이어 오산에서도 저력을 보여 엄마 신드롬을 일으키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공연은 1층 88,000원, 2층 66,000원으로 운영되나, 오해피회원(오산문화재단 유료회원)의 경우 1층 69,200원, 2층 49,400원(1인 4매)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3일 드라마 ‘연인’의 극중 한복전인 ‘진주실크를 중심으로’ 개막식을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개최했다.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3년 큰 인기를 얻고 종영한 드라마 연인의 의상감독인 진주실크 홍보대사 이진희 디자이너의 작품전으로, 출연진 의상을 비롯하여 연인의 장면 설명, 연인의 사계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 연인의 진주실크 한복의상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작됐으며, 전통한복 의상의 우아함을 고스란히 재현해 호평을 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이진희 의상감독은 “원단이 옷의 시작이자 끝이며 원형적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우아함을 넘어 격이 있는 진주실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실크의 아름다움을 멋진 작품으로 표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세계실크 5대 명산지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실크산업 및 전통문화의 부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문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여성자원봉사대에서 30개 읍면동별 독거노인 300세대를 선정하여 자녀들을 대신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수건, 떡, 과일 등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서신애 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세상 모든 어버이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효의 의미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30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상락원 급식 봉사,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 저소득가정 추석명절 음식 해드리기, 10월 축제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5월 10~12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3회 안양예술제’와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3회째를 맞는 안양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을 함께 즐기고자 지역 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축제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이재옥 작가의 ‘꽃 피우리’ 테마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정미애, 심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E-Sivo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극협회가 '마당극 신사또뎐', 국악협회가 '그대가 꽃(국악한마당)', 무용협회가 '꽃 피우리', 연예예술인협회가 'A-앙상블과 함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올린다. 문인·미술·사진협회는 8~12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을, 11일 예술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1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중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도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고고장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의 어버이날 노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관내 내빈들의 아버이날 맞이 축하 인사,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효도상을 차려드리기를 진행해 어르신을 향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팔달구 우만2동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우만2동 더아리엘 웨딩홀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초청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체원의 참여로 개최했으며,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행사내용으로 식전공연에는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및 어린이 태권도 공연, 시립우만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식후공연으로는 노래자랑 경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정조대왕이 ‘깊은 효심’으로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모셨듯 우리 수원도 항상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윤도현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저희가 정성들여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하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일 우만1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수원노블레스웨딩홀에서 ‘2024년 우만1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는 자리로, 어르신 1,300여명과 김기배 팔달구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어르신들로 구성된 파랑새 합창단 공연, 어린이 공연 및 지역 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도지사, 시장, 도의장, 시의장,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우만1동 경로당 회장님과 장수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기쁨과 존경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경수 우만1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함께 웃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아동 관련 기관 및 유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HI-TEEN’을 다년간 기획하고 실천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도 미래 세대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아동 스스로 적극적인 참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고양시 초등학생 고학년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아동 자치 활동을 진행한다. 본 활동은 참여 아동들이 주체적인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자기 표현력 향상을 위한 교육(스피치, 토론 활동 등)으로 시작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들이나 사회문제를 탐구하고, 캠페인·정책 제안과 같은 실제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경험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저출산고령화의 심화로 내일을 감히 가늠할 수 없는 오늘날, 우리 시대를 돌아보며 다시 한번 아동을 위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권리에 대해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일 강미나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소통과 배려를 위한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 핫라인’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회복지 핫라인으로 활동 중인 사회복지공무원 11명과 관계자 등 15명이 초대되어 추진 경과보고, 사회복지 핫라인 운영현황, 미담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미나 부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핫라인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 소통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따뜻한 조직문화가 있어 남구가 더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 핫라인’ 사업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민원업무 지원과 신규직원들의 조직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1월, 남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현재는 남구청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 핫라인’은 5개 분야 사회복지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무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뿐만 아니라 공직생활의 멘토로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 남구가 후원하는‘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5월 11일 14시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 개최된다. 걷기구간은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출발하여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약 5.5km 구간)되는 코스다. 출발 집결지인 환경공단에서는 걷기대회 식전 12시부터 YOU잼&NAMGU로(路) 버스킹 공연 홍보, 국민체력100 무료 체력측정, CPR 체험, 무료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도착 집결지인 백운포 체육공원에서는 소정의 완주 기념품 증정 및 댄스팀의 흥겨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1회씩 개최되어 남구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한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이번에도 봄의 정취가 완연한 아름다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챙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