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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부와 함께 ‘현장 밀착형 방산수출지원 카라반’ 간담회 개최

도, 방위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경남방산수출지원단 하반기 본격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경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산업부와 함께 ‘현장밀착형 방산수출지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부, 코트라(KOTRA), 정책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된 방산수출지원 카라반이 경남지역을 방문하여 방산수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경남도,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방위산업진흥회, 경남테크노파크, 산업연구원, 신한은행, 경남은행 및 방산기업 15개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 조웅환 기계로봇항공과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와 경남도의 수출지원단과 이차보전 확대 등 방산수출 지원정책 설명에 이어 참석한 방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운영하는 경남방산수출지원단은 방산수출 마케팅 지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방산 기술교류 네트워크 운영 등 도내 방산 중소기업의 방산 수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파트너 보증’ 사업과 경남도의 이차보전사업도 연계하여 방산기업에 더 나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큰 폭으로 늘어난 방산 수출이 도내 중소 방산업체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게 지방정부가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경남도는 경영안정자금과 수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