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북구, 환경보호 중요성을 배우는 ‘돈암2동 자원순환데이’

아랑유치원 어린이 자원순환데이 체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4일 자원순환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아랑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성북구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자원순환데이를 운영해 무심코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집해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 및 화장지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날 아랑유치원 어린이들은 간식으로 마신 우유팩,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등을 직접 가져와 종량제봉투와 휴지로 교환했다. 더불어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아랑유치원 부원장은 “원아들이 자원순환데이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 및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어린이들이 동참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성북구는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