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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서면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만나보세요

‘2023 부산 골목 페스티벌’ 6.17~18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열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일상생활 속 문화확산을 위해 서면과 전포동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골목길 테마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3년 부산 골목 페스티벌’이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6월 17일 ~ 18일 토, 일요일 개최된다. 행사는 18시부터 전포공구길 골목 내 야외테이블에서 비어존 운영과 드로잉 퍼포먼스, DJ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추억 IN 서면, 8090 레트로’ 행사가 6월 17일 서면 상상마당에서 ‘차 없는 거리’운영과 연계해서 개최된다. 오후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8090 레트로를 주제로 한 각종 공연과 추억의 문방구 등의 전시행사, 오락실·달고나·사방치기 등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 부산에서 유일하게 부산진구가 선정돼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서면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계속 진행하여 젊음의 에너지와 예술의 자유가 넘치는 부산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거리로! 문화로! Stand up' 사업은 10월까지 서면을 거점으로 총 5회에 걸쳐 거리축제와 21회의 공연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7월 1일은 2회차 거리축제로 서면 젊음의 거리 등에서 ‘비언어로의 참여’라는 주제로 팬터마임, 마샬아츠, 서커스, 타악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은 (재)부산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