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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면, 발달장애인 그림 작가 장주희 그림으로 세상과 만나다.

 

K-Classic News 기자 | 금사면, 발달장애인 그림 작가 장주희가 자신만의 그림 세계를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녀는 2022년 아-태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에서 금상,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디스에이블드 소속 작가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그림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섬세한 선과 화려한 색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위로를 전달하며, 그들의 세계에 빛을 비추고 있다.


장주희 작가는 “그림을 통해 사회적으로 편견 없는 세상을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발달장애인들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사면(면장 박거수)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것은 발달장애인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달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금사면 주민자치위원 김선숙씨는 이번 방문상담을 함께 하면서 “이번 방문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