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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가득한 파워풀 대구! 대구광역시 공무원, 문화를 공유하다!

‘대구페스타’ 봄시즌, 축제를 주제로 혁신 교육의 장 이어 나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구상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을 올해 처음 기획했다. 지난 3월 미래 신기술 ‘도심항공교통(UAM)’, 4월 ‘반도체’ 교육에 이어 축제의 계절인 5월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문화·관광·축제를 아우르는 행복도시 구현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축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역 축제를 봄(5월)·가을(10월)로 시즌별 통합 개최해 지역축제 브랜드로 명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강연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뮤지컬과 연계한 체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뮤지컬 최고 전문가로서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대구광역시의 뮤지컬 산업을 읽어보고,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 2007년 이후 17회째를 맞는 DIMF의 가치와 매력을 느껴보고 세계화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수요대식회로 명명한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은 매달 수요일 다양한 주제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3월과 4월 2차례 특강은 500여 명 이상의 직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도심항공교통(UAM)과 반도체에 대한 지식을 키웠다.


앞으로 6월은 대구의 로봇 산업, 9월은 ABB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10월은 역사 속 인물을 통한 적극행정 혁신사례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뮤지컬 관련 강연을 통해 축제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즐거운 대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