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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서관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버블아트 공연, 도서교환전, 캐릭터 솜사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15~16일 옥천군민도서관 일원에서 제59회 도서관 주간 기념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봄이 왔나 봄’을 주제로 옥천군민도서관을 중심 무대로 한 버블아트 공연, 외줄타기 등의 공연과 이색 체험 부스 운영으로 2100여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행운의 뽑기를 진행하고, 캘리그라피 무드등, 토피어리, 키링 및 우산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삐에로 풍선아트와 캐릭터 솜사탕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도서관 일대에 가득했다.


또한, 어린이의 독서를 장려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서 추천도서 나눔 행사 ‘너의 꿈을 응원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 및 부모님의 호응이 높았다.


강연 참여자 주민 A씨는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이 정도 규모의 축제를 개최한 게 처음인 거 같다. 아이들이 굉장히 즐거워했고, 다양한 공연이 열려서 좋았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축제로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을 통해 마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