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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너지센터, ‘에너지전환’, 전주시 미래세대와 함께!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에너지전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주시에너지센터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전환 교육 사업인 ‘내 손으로 에너지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내 손으로 에너지하다’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대상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먼저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유아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빨간지구 초록지구’ △에너지의 종류와 재생에너지를 알아보는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건물과 탄소배출의 관계에 대해 배우는 ‘뜨거운 지구의 해열제’로 구성되며, 총 120회에 걸쳐 3000명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초등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운영되며,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건물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론+현장형 교육인 ‘제로에너지 건축 탐험대’ △이론+참여형 교육인 ‘나는 제로에너지 건축가’의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총 40회에 걸쳐 1000명의 미래세대와 함께 진행된다.


이에 앞서 전주시에너지센터는 지난 3월 올해 교육에 참여할 전주지역 교육기관 및 참여대상 모집을 완료했다.


전주시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미래세대에 알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파함과 동시에, 미래세대가 일상의 탄소중립을 실천해 기후 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에너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