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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북스타트 북꾸러미 배부

4월18일부터 35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그림책 선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구미시에 주소를 둔 35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 2023년 '북스타트 북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구미시는 아이들의 평생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go 2009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북스타트 북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1권, 다이어리 또는 아가스카프,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로 나누어 제공된다.


북꾸러미는 무료 배부되며, 6개의 시립도서관(인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개선공사 후 배부) 어린이자료실에서 영유아 주소 및 생년월일, 보호자 신분증 확인 후 제공 될 예정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그림책을 통해 양육자와 아이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소통하기를 바라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게 되어 평생독서의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