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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구)시청광장 도시재생 광장마켓 열린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플리마켓/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매월 셋째주 토요일 구)시청광장에서 특별한 도시재생 광장마켓이 열린다.


군산시는 13일 월명동 도시재생 선도사업 주민협의체, 군산공예협동조합, 문화기획평비재가 함께 모여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지역문화행사인 도시재생 광장마켓이 오는 12월 말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구)시청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광장마켓은 구)시청광장을 활성화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도시재생 활동사업이다.


도시재생 광장마켓 장터에는 지역 공예작가들을 위한 아트마켓(핸드메이드, 공방, 체험마켓)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중고벼룩 마켓(중고물품, 도서)이 운영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통기타 발라드 음악과 색소폰 악기 연주 등 버스킹 공연과 체험공예가 함께 진행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협업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나갈 예정이다.


장터 참여자와 버스킹 공연 재능기부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4월은 오는 15일에 열리며 지난달 18일 첫 번째 마켓이 열린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공예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