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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예술과 기술이 만나다’

예술&기술 융합작품 지원사업 첫 공모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예술융합 창작생태계 조성 및 예술작품 활동지원을 확대하고자 ‘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접수한다.


‘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은 ‘문화와 ABB(AI, 블록체인, 빅데이터)결합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에 예술과 첨단기술 융합으로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을 확장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과 기술융합 창작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지역에 소재(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등 기초예술 전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단, 작품의 단순 영상화 작업은 신청이 불가하다.


이 사업은 실연형과 NFT형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돼 있다. ‘실연형’은 공연, 전시 등 완성형 단계의 기술융합 작품 제작을 지원하며, ‘NFT형’은 지역 문화예술 NFT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기술료 등 창·제작 관련 직접경비와 NFT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직접경비를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10월까지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고 11~12월 중에 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은 작품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받고 기간은 5월 4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