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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제30회 4·3미술제 개막식 참석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일 4·3미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문석)가 주관하는 제30회 4·3미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4·3을 알린 미술의 의미를 공유하고, 참여작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 개막행사에서 “오랜 세월 깊은 침묵 속에 있던 4·3을 깨운 것은 글과 그림이었다”며, “4.3미술제는 지난 30년간 4·3을 알리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해왔다”고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번 미술제를 통해 4·3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운 평화와 미래를 향한 예술운동으로 4·3미술이 연대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3일 열리는 4·3추념식에도 마음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