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은 3월 13일부터 ~ 3월 24일 10개 읍면을 마을주민 대상으로 창의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창의문화센터’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창의문화센터 교육은 창의문화센터에서 추진될 창의 문화 활동의 정보를 교류하고 주민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창의문화센터 사용설명서 (▲가족센터 주요 사업안내 ▲국민체육센터 이용안내▲작은영화관 운영안내) 2부 창의문화 퀵배송(▲맞춤형 달라호스 체험)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창의문화센터에 대한 설명과 체험 등으로 이뤄져졌다.

이번 교육의 주요 특징으로, 기존에 사업별 담당자들만 출현해 일률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여 다소 딱딱하고 지루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읍면 별로 담당 강사를 통해 시설의 개괄적인 설명과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시설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도 쉽고 정확하게 창의문화센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창의문화센터의 준공 이후에도 10개 읍면의 주민들과의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며 창의문화센터가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활발하게 운영되도록 노력 중이다”고 말하며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창의문화/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군민모두의 문화수요도 지속적으로 충족시켜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