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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공모, 4월부터 웹툰창작체험 등 운영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연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웹툰 소비문화 확산과 창작인력 등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공모 선정으로 구는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3천만 원을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에 투입할 계획이다.


구는 계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웹툰 창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 강의와 캐리커처 및 일러스트 그리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3월 16일부터 연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2024년 개관 예정인 연제만화도서관 붐업사업의 일환으로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여, 만화‧웹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지역사회 웹툰 창작역량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