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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 풍무도서관, 9일 ‘미래공작소의 날’ 운영

‘3D프린터 자유롭게 사용해 보세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3월 9일 도서관 특화 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을 전원을 켠다.


3월 한 달 매주 목요일 운영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은 풍무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3D프린터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 오후 4시부터 6시의 세 파트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파트 당 4명씩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으로, 3D프린터를 다뤄본 경험자다.


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전에 장비 사용법 등을 숙지해야 하고, 장비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사용 시간 및 신청 시 주의사항 등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현재 풍무도서관은 3D프린터 4대(Sindow 2X DP303)와 3D펜 15대(손도리 3D펜 RP800A Mynt)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이러한 장비를 활용한 강의를 열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