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나래코리아&전주교대 100주년 기념 연주회 조인식 개최

3월 2일 인사동 경인미술관 '늘마중' 서 연주회 조인식
피아니스트 강소연, 나래코리아 김생기 대표, 미술평론가 김종근 등 참석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기자 |

 

나래코리아(대표 김생기)는 오는 3월 2일(오후 6시) 인사동경인미술관에 위치한 '늘마중'에서 제 24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나래코리아 주최 전야콘서트 조인식을 피아니스트 강소연과 함께 거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진철 지휘자가 이끄는 전주소년소녀합창단, 라보체 합창단,시나위 국악팀, 강소연 피아니스트가 1부를 담당하고 2부에는 소프라노 송난영, 바리톤 석상근이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전주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의 가수 이상우가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야 연주회의 피날레를 장식하게된다.

피아니스트 강소연은  이번 콘서트에서 쇼팽협주곡 1번 2악장, 영화 피아니스트에 나온 쇼팽 녹턴 C Sharp minor, 그리그 협주곡,  터키 행진곡, 왕벌의 비행 등 a minor 의 명곡들을 피아니스트 강소연이 직접 메들리로 엮어서 강소연의 "Medley in A Minor"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동 '늘마중 조인식' 행사는 이번 전야음악회에 출연하는 강소연 피아니스트와 조인식을 거행하며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피아니스트 강소연 인터뷰어로 나서는 한편  이번 음악회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전주국제영화제 전야콘서트의 의미를 진단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나래코리아 콘서트’로 이름 붙여진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1년부터 열린 전주 영화제를 찾는 영화인들의 축하 무대가 되어 왔다.

이번 음악회 조인식 행사를 기획한 나래코리아 김생기 대표는 지난 15년간 전주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전주시민들과 함께 영화제를 이끌어 왔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나래코리아 클래식 연주회'를 매년 개최 해왔다. 제 24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야제도 풍성한 클래식과 대중가요가 함께 어우러지는 격조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독립영화제인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5월 6일 까지 10일 간의 영화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영화제는 지금까지 국제경쟁에 83개국 604편이 출품되고 한국장편경쟁 111편 포함 1299편 등이 출품되어 국제영화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100주년 기념 연주회는 오는 4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예원예술대학교 융합조형디자인학과 송미령' 교수의 사회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공연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나래코리아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