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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울도서관, 이나영 작가와의 만남 운영

오는 20일까지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모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나영 작가와의 만남을 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한울도서관에서는 주제에 맞는 도서 전시와 작가 강연을 격월로 운영하고 있으며, 11월은 ‘고민 시장에 어서 오세요’라는 주제로 도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도서 전시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가게’를 소재로 담은 판타지 동화들이 전시되며, 전시 도서 중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의 저자인 이나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이나영 작가는 작품의 세부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소원 가게’를 상상해 그려보는 활동을 진행해 각자의 소원과 성취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나영 작가는 ‘시간 가게’, ‘블루마블’,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등 21권의 작품을 집필한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로,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이 주는 따스한 교훈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한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