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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합창단, 국내 유명 작곡가 초청 가을의 향기

창작으로 시민들에게 오늘의 감동 전하고 싶다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지역에서 현장에서 활발하게  작업을 하고 있는 유명 작곡가를 찾아 나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기획이다. 그러니까 당진시립합창단이 제38회의 기획연주회로 국내 유명작곡가 4人 초청해 당진시와 당진시민들의 마음과 정서에 가을의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 제목은 "음향이다. 

 

중앙까지는 그다지 널리 알려 지지 않았지만  2015년에 창단하여 올해로 8년째 를 맞는다. 이에 2020년 8월에 부임한 이대우 지휘자가 예술감독 겸 지휘를 맞으면 활력을 띄어가고 있다. 이들은  매년 정기 및 기획연주를 비롯해 시민들을 찾아가는 나루나눔 음악회, 감성충전 음악회 등 시민의 정서의 다가가는 기획으로 연간 60여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당진 지역뿐 아니라 충남지역 예술단체들과 교류연주를 하고 있고, 전국의 국·공립 예술단 체들과의 협연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국내 유명 작곡가 초청 시리즈는 오늘의 창작을 시의성 맞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초청 작곡가는  조성은, 박문희, 진한서, 조혜영이다. 피아노 김한임, 정진실. 

 

K클래식조직위원회도 이들의 작업에 관심을 갖고 더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창작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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