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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여수벼룩시장과 함께 열린다

9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거북선공원에서 자원순환가게와 체험부스 운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가 9월 3일 토요일 거북선공원에서 여수벼룩시장과 함께 열린다.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업이다.


플라스틱류, 빈병류, 비닐류, 캔류, 의류, 종이류 등 20개 품목을 깨끗이 씻어 분리해 오면 포인트로 적립 후 월 1회 현금(5천 포인트 이상)으로 지급해준다.


시는 일회용 커피컵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병뚜껑 마스크걸이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나눔장터! 여수벼룩시장과 함께 자원순환 가게를 운영해 재활용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과 나눔의 직거래장터 ‘여수벼룩시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의류, 도서, 잡화, 가전제품 등 일반 생활용품으로 가격은 판매자가 임의로 책정한다.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판매 참가신청은 8월 30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 또는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