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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플래컴 TV미디어 센터 개국 행사 성황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선순환 문화 생태계 구축할 터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테너 박준영 지휘자 백경화 . 소프라노 방선이 ,  민서현시인 , 이호석플래컴회장, 탁계석 회장,  최창주  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대행, 이정일 국악 방송인(예술총감독), 뒷줄 테너  박유석  플래컴  안암홀관장 , 최동수한국전통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 정구철 기술독립군 대표, 이기신 한국혁신 전략 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정열  한국혁신 전략연구원 총재  , 소프라노 이혜전 , 피아니스트 김정진 , 윤준경시인.  사진 외에도 소프라노 모지선 화가,  나누리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참전 군목 회장 유근 목사,  예사랑 음악회 전세원시인.  권영탁회장, 김정용 시인. 청평영락교회 담임 주시은 목사 등이 참석했다. 

 

안암동을 중심으로 성북구 문화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향후 글로벌 한류문화를 개척하는 전진 기지 역할을 자임한 안암 플래컴 TV 미디어 센터가 25일 오후 4시 개국했다.

 

비대면 교육은 물론 다양성의 영상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

 

박유석 관장의 소개로 첫 무대에 나선 이호식 회장은 “강남에 비해 열등한 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문화 가치와 삶의 윤택함을 담아내는 작지만 알찬 운영과 기업 네트워크로 시너지를 내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분명한 목표와 방향이 있는 만큼 비대면 교육은 물론 다양성의 영상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이 늘어나 언젠가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관광 가는 꿈을 가져보자고 해 박수를 받았다. 

 

이호식 안암 플래컴 TV 미디어센터 회장

 

이어서 탁계석 회장은 "방송은 크기가 아니라 콘텐츠인 세상이 왔다. 우리나라 KBS.MBS.JTBC 어디를 봐도 영국의 BBC와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이 없다며 이제는 예술인들이 나서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K 클래식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창주 전(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대행은 "평생의 수많은 공연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것은 홍보의 중요성이라며 세종문화회관 3,200석을 가득 채운 머털도사. 미녀와 야수 등 여러 뮤지컬의 성공담을 들려주면서 여기가 대한민국이 맞느냐?며 서양문화에 지나치게 경도된 것을 벗어나 이제는 전통과 국악, 클래식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건강이 첫째라며 자신이 만든 탈춤 체조를 소개하기도 해 웃음을 끌어냈다. 

 

문화와 정책. 기업의 자금이 결합하여 어떻게 선순환 생태를 구축해야 하나 

 

이정열 한국 혁신전략연구원 총재는 "국회 산하 정책자문 공익법인으로써 오랜 노하우를 살려 문화와 정책. 기업의 자금이 결합하여 어떻게 선순환 생태를 구축할 수 있는지는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과제"라며, 플래컴 TV가 좋은 매개 역할읗 해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노진환 플래컴 TV 대표는 "공간의 구성과 시스템, 영상의 기술적 효과와 확장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면서 앞으로 여기서 출발해 여러 지역에도 플래컴 TV가 생길 수 있도록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원진 노진환 대표 박유석 관장 이정일 예술총감독 박수인 경영기획실장 이호식 회장 김광일 부회장

 

이어서 2부에서는 소프라노 모지선, 이혜전, 테너 박준영, 박유석 성악가의 가곡과 이정일 판소리, 나누리 피아니스트의 리스트  연주가 열띤 호응 속에 이어졌다. 무엇보다 객석과 무대가 좌석의 구분이 없는 안방과도 같아 생생한 순음(純音)을 음들을 수 있어서 영상 촬영과 함께 플래컴 tv가 매력적인 소프트웨어를 담아낼 것이란 기대가 넘쳤다. 

 

대관 문의:  박유석 관장(010-904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