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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작곡가 안효영 오페라 <장총>을 세계초연한다!!

전쟁풍자 우화극(寓話劇), 창작오페라 <장총>!!

K-Classic News  관리자 기자 |

 

 

 


차범석희곡상에 빛나는 연극계의 주목받는 극작가 김은성과  영화 ‘기생충’의 예견이라는 찬사를 받은 창작오페라 <텃밭 킬러>를 발표하며 오페라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작곡가 안효영의 신선한 드라마와 음악의 오페라 콜라보 무대!

 

정교한 바톤 터치의 구모영의 지휘와 탁월한 오페라 해석의 이경재의 연출 
그리고 한국적 양식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최진규의 무대미술의 뛰어난 무대앙상블이 빚어내는 전쟁풍자 우화극(寓話劇), 창작오페라 <장총>!! 

 

창단 28년을 맞이하는 국내의 대표적 민간오페라단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이 ‘안효영 작곡 창작오페라 <장총>’을 2022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서 세계초연 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동시대를 대표하는 우수창작신작을 발굴하기 위해 지원하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의 창작오페라 부문 선정작인 본 공연은, 제국주의 일본의 군수공장이 있던 인천 부평 조병창에서 생산된 99식 소총의 의인화와 한국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마을 사람들의 갈등상황에 놓이게 된 한 유랑악극단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야 했던 ‘해방전후사’를 전쟁 풍자 우화극(寓話劇)으로 다룬 창작오페라이다.

 

동아연극상, 차범석희곡상 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낸 작가 김은성과 오페라 <텃밭킬러>를

통해 ‘영화 <기생충>의 예견’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한 작곡가 안효영이 오랜 작업을 통해 탄생한

 

창작오페라로 한국오페라의 차세대 리더들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구모영의 지휘,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한 이경재의 연출, 창작오페라 작업에 천착해 온 장수동 예술감독의 탁월한 무대앙상블, 지리산 아래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한국적인 미니멀한 무대(무대디자인/최진규)를 중심으로 하여 장총 역에 테너 김주완, 길남 역에 바리톤 최병혁, 유랑극단 선녀 역에 소프라노 정시영, 봉석 역에 테너 석승권, 지리산여자 정아 역에 메조소프라노 이미란, 나무 역에 소프라노 장지민이 출연하며,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노이오페라코러스가 쇼케이스 공연(2021.4.16.)부터 함께 협연하는 창작오페라 공연이다.

 

창작오페라 <장총>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아르코예술극장 홈페이지 (https://theater.arko.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