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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성초 양승우·금호초 강다인 학생 대상 등 총 150명 우수작품 선정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사랑, 물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진주시 소재 46개 초등학교 중 32개교에서 445점 작품을 응모했다.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의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과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 부문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 2점, 우수 6점, 장려 10점, 특선 50점, 입선 80점 총 150점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 대상은 양승우(금성초 2), 최우수상은 남효린(금호초 3), 우수상에는 박채원(서진초 1) 외 2명, 장려상에는 임승이(초전초 1) 외 4명이 선정됐으며, 고학년 대상은 강다인(금호초 6), 최우수상은 오예린(주약초 5), 우수상에는 남아윤(은하수초 4) 외 2명, 장려상에는 구윤희(가람초 4) 외 4명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는 그림 공모전에 대한 의미를 새기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당선된 그림들 모두 물의 소중함을 표현한 훌륭한 작품이다. 시청 1층 로비에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전시회에 오셔서 학생들의 창의력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물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