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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제68회 농소 6·25 전몰군경 합동위령제 열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북구문화원은 5일 북구 호계동 호봉사 내 농소 순국전몰군경 충혼비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해 목숨을 잃은 농소 지역 군경 163위의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농소 6·25 전몰군경 합동위령제는 매년 한식날 열리며, 올해로 68회를 맞았다. 지난해까지는 농소6·25전몰군경유족회에서 위령제를 열었으나, 회원 고령화로 올해부터는 북구문화원이 맡아 위령제를 열기로 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값진 희생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