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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고음악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인 ‘거울(MIRROR)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오는 4월 4일 <서리풀 고음악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거울:MIRROR’을 선보인다. 서초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거울:MIRROR’는 클래식의 고전 악기와 작곡을 그대로 풍미해보는 것으로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스트라델라, 비발디, 플라티, 제미니아니, 바리에르의 작품들을 고전 악기와 고음악 연주로 한국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이날 공연의 고전 악기별 연주자로 바로크 첼로-크리스토프 코앵, 바로크 바이올린-김은식, 바로크 첼로-강효정, 테오르보-윤현종, 하프시코드-아렌트 흐로스펠트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국내 최초로 내한한 바로크 첼로의 거장 ‘크리스토프 코앵’과 국내 고음악 전문 앙상블 ‘울림과 퍼짐’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고음악 연주에 특화된 서초반포심산아트홀의 음향적 구조상 세밀한 악기의 소리까지 잡아낼 수 있어 많은 관중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서리풀 고음악 시리즈>는 4월 4일(목) <거울:MIRROR>에 이어, 10월 8일(화) <코렐리를 좋아하세요?>, 12월 3일(화) <바로크 노엘>을 주제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서리풀 고음악 시리즈>는 전석 2만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02-3477-2805(공연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