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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 캠페이너 ‘수(水)다’ 청소년 활동가 모집

물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공유 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는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에 대한 자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캠페이너 ‘수(水)다’에 참여할 청소년 활동가 15명을 오는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3세~18세 청소년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마두청소년수련관 누리집 - 알림마당 - 청소년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47차 UN 총회에서 지정 및 선포한 날이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이 인류에게 꼭 필요한 물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물과 관련된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캠페이너 ‘수(水)다’는 3년 차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전문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기에 걸쳐 마두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3월 23일 1회 차에서 환경보전 전문교육 ▲4월 6일 2회 차에는 일상생활 물 보전 활동 ▲4월 13일 3회 차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하여 3주간의 활동 참여로 변화된 자기 생각과 활동가로서의 실천한 일들을 발표하는 ‘활동공유회’로 진행된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청소년들이 세계 물의 날 캠페인을 통해 물과 물 보전에 대해 변화된 생각과 생활 실천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구 환경 보호를 지속하게 되는 작은 출발점으로의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다.”며, “고양특례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