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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

2023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새마을회가 21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창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안화영 새마을운동 경남지부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상영, 우수지도자 포상 수여, 대회사,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2023년에는 지역사회에서 더 사랑받는 새마을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홍판출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내년 역시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자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새마을회가 우리 지역의 봉사자로서, 리더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새마을회는 55개 읍면동의 협의회, 부녀회, 문고 약 2200여 명의 지도자들이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