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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최정원 ON 대표와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의 만남

상호 긴밀한 호흡으로 교류의 폭 넓혀갈 터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12월 5일 인사동에서 최정원 ON 대표와 K클래식 탁계석 회장의 만남

 

 

누가 뭐래도 클래식의 중심은 베를린이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반경 100km,~200km 정도면 유럽의 대부분 도시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베를린에서 국제적인 매니지먼트를 실행에 옮길 ON 기획사가  탄생했다. 2024년부터 K클래식과 조우하면서 협력적 관계를 통해 활발한 예술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격의 한국 예술이 나가고 거꾸로 독일 아티스트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탁 회장은  방문 중 최정원 대표와 두 차례의 만남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 인적 연계성이 좋은 만큼  분명한 비전을 향해 달려 갈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한 남미 15개국과 37개국 106명의 지휘자  네트워크가 풀가동되면  우리 작곡가들의 작품이 글로벌 선순환 생태계에 편입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