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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부산금정로타리클럽 주관‘사랑의 집수리’봉사

 

K-Classic News 기자 | 연제구는 12월 7일 부산금정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2가구에 ‘9지역 합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부산금정로타리클럽과 에듀온로타리클럽, 청솔로타리클럽, 매화로타리클럽이 연합하여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하여 안전에 위험이 있는 홀로 어르신 댁의 씽크대와 방충망 교체, 내부 환경이 좋지 않은 무허가주택에 거주 하는 어르신 댁의 도배·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산금정로타리클럽 김병창 회장은 “국제로타리3661지구 로타리클럽이 함께 주거개선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환경개선을 지원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귀한 시간 내어 봉사를 준비해주신 회장님과 집수리에 참여해주신 국제로타리3661지구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구에서도 지역의 후원자들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