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오후 7시 창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미용예술아카데미 뷰티작품전시회’ 개최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식은 우미옥 창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장과 미용예술아카데미 지도교수, 수강생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창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미용예술아카데미와 미용장 과정 등 18개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8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은 이·미용 헤어컷트, 베이직 업스타일, 헤어스케치 등 49점으로 27일부터 3일간 창신대학교 5호관 7층 5709호실에 전시된다.

 

해당 사례는 대학의 전공학과와 연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자들 지속적인 학습동기 부여 및 교류 강화로 관내 평생교육원 우수 운영사례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습의 결과가 삶의 행복과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개최식을 축하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 평생학습 거점기관으로서의 대학 평생교육원의 활성화와 시민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시 주민등록 거주자와 직장인들이 관내 6개 대학의 평생교육원 강좌를 수강할 경우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