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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의 날' 운영

“성인지 감수성과 기초 수어 능력 강화”

 

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문화관광해설사 13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의 날' 을 운영했다.

 

오전 일정에는 1박3식으로 인기 있는 이수도를 견학했으며, 오후에는 한국관광공사 인증 우수 한옥인 소낭구 한옥 펜션 팔각정에서 수어 기초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하여 해설 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춰야 할 능력과 인식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거제시 옥치덕 관광과장은 “문화 관광해설사는 거제시의 얼굴이며, 관광객들에게 거제의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더 가치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문화 관광해설사들의 수어 능력과 성인지 감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2명의 신규 문화 관광해설사를 선발하여 올해 현장 수습을 마치고 내년부터 주요 관광지의 해설 현장에 투입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